미간 위쪽 이마가 꺼져있는 편이라서 1년에 한번씩 일반 필러로 시술을 받았었는데 계속 주사로 피부를 찔러야하는게 싫어서 반영구적인 방법을 알아보다가 아테콜 필러를 알게 되어서 바노바기에서 시술받았고 3년정도 되었습니다.
아테콜은 시술하는 병원이 많지 않아요.
생산수량이 제한적이라 정해진 병원에서만 하도록 허용하더라구요.
상담받을때 사람마다 차이가 있긴하지만 유지기간은 10년이상이라고 했구요. 거의 반영구라 보면 된다하더라구요.
단, 부작용이 있을경우 녹이는게 아니라 긁어내야한다는..
그래도 안전한 편에 속한다고 하네요.
성분 특성상 콜라겐을 계속 재생시키기 때문에 볼륨꺼짐이 적다하구요.
시술과정은 일반필러랑 똑같아요. 일단 기존 일반필러 녹이는 주사맞고 일주일뒤 다시가서 시술받았어요.
특별한건 없었지만 특별한건 바로 가격이었어요. 1cc 단위가 아닌 개당 0.7cc 구요. 하나당 90만원대.. 저는 꺼진부분만 채우고 전지현같은? 자연스러운 일자이마를 원했기 4개맞았구요. 보름뒤에 가니 아테콜이 자리잡아가서 한개 더 보충해서 더 매끄럽게 하자하셨는데 남이 보기엔 아무 문제없어서 보충하지 않았습니다.
부작용 없구요, 다만 나이가 들어가기도하고
필러 무게때문에 미간주름 살짝 생겨서 보톡스 맞고
홈디바이스로 문질러주고 있어요.
저는 대만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