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렸던 병원가는날...
정말 너무나 의사쌤이 뵙고 싶었고 내가 왜이렇게 됐는지 물어볼수있는 날이였어요
수술증상
이저림,턱통증,이런게 있더라도 전 참았어요.. 이뻐지는데 그정도는 알고 있었지만
예상외의 복병은 입술이였어요 ..!!!
먼저 이가 많이 부으면 입술이 터질수가있어요 끝에가 부어서 터진현상...
뭐먹으면 껴서 붙어있는게 뜯어져서 피남 현상까지..
어제까지만해도 패닉상태
입술치료
1.소독액을 화장솜에 뭍혀서 5분정도 기달려요 .
끼어있는 하얀색 이물질을 제거 할때 잘 떼어지게 하려는 이유고 소독차원에서 하는 이유에서요.
통증은...다친부위에 소독약 올려 놓으면 부글부글 거품일죠? 그느낌이예요 딱..연한 입술부위..미쳐요
눈물이 펑펑 그냥 소리내서 우는것도 아니고 눈물이 뻥안까고 1초에 다섯줄기는 흘러요ㅠㅠ
2.소독한 피부를 한꺼풀 벗겨내요 2+D사진때 보인 입술!?
끝쪽이 붙어있고 하얀색이물질이 끼어있져?
입술끝을 쭉 뜯어 놓은뒤..빨간색 피부들을 한꺼풀 벗겨내요..
양쪽모두.. 입술 빨간색으로 되있는 부분을..전부....하나하나 쭉쭉.....- -
저 독하게 버텼어요ㅠㅠㅠㅠ
3.피가 나는 부위는 죽은피들을 힘을 가해서 짜내고 ,
하얀색 물질들을 제거한뒤
4.빨간색 소독약을 5분 올려놓은뒤 연고를 발라요..
연해질대로 연해진 입술피부는 가만히 있어도 쓰라려요
그런데 소독약을 덮어 놓으니 ..장난아니였어요 부글부글...
지금 상태
얇디 얇은 피부상처..가만히 있어도 소독약때문에 부글부글 끓고 너무 쓰라리고 애려요
졸려서 꾸벅꾸벅 졸다가도 어쩌다가 훅~ 와주는 쓰라림 잠이 번쩍 뜨여요
이거 어떻해 잠도 못자고 연고도 안주고 그러는데 연고라도 바르면 안되냐 했더니
그냥 냅두고 중간입술만 립케어 발르라고 하셨어요
옆 상처 입술부위는 스스로 치유되게 하신댔어요
가글액할때마다 저기 닿아서 부글부글 끓어요 엄청 아프고 따갑고 뜨겁고 쓰라려요.
결국 가글은 1시간에 한번씩 못해요 약먹기전 건강쥬스1컵,호박죽2컵먹고,약 먹고 가글해요..
겨우 입술 살성생기게 막아놨는데 가글을 할때면 쓰라리고 너무 속상해요
제가 다행히 살성이 좋은 체질이라 금방금방 회복력이 빠른편이라는게 정말 다행이예요
진짜 참지 못할만큼 너무 쓰라려서 방방 뛰어 다녔어요
붓기문제
병원치료후 붓기주사도 놔주시고 붓기레이져도 했더니
어제보단 조금 더 부었지만 심할정도는 아니예요
붓기가 점점 턱밑으로 내려오나봐요
밑에 턱이 둔탁한게 보여요
통증문제
입술이 정신나갈정도로 아파서 턱욱신거림은 느껴지지도 않아요
이 시림 이저림 증상도 아프긴한데 기분나쁘게 아프긴한데 참을만해요 (약만제때먹는다면)
술담배 안해서 별로 가래나 기침이 심하지 않았어요
괜찮아 진거 같아요???ㅠㅠ
입술..저처럼 이렇게 막 그런분들계세요?
미녀되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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