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몰랐는데 오늘 갤러리에 떠서 보니 벌써 이중턱 지흡한지 1년 되어가네
개인적으로 만족도가 미쳐서 후기 남기러옴
사진 순서대로
비포1 - 비포2 - 수술직후 - 수술 후 1개월 - 지금 (수술 후 1년)이야
비포 보면 알겠지만 정면에서 보면 이중턱이 그렇게 심하진 않은데 옆이랑 아래에서 보면 투턱이 진심 심했어
무턱이라 그런건 알고 있었는데 병원 가보니
턱 뼈도 구조적으로 살이 잘 눌리는? 모양이라 수술해도 살이 찝히는건 똑같을거라고 하심
그래도 진짜 평생 스트레스 받던거라 걍 하기로함
비용은 지흡 100에 실리프팅 100해서 200정도 들었어
수술 직후에 한두달은 땡기미 해줘야하는데
땡기미까지 해서 그런지 효과가 미쳤었음
그리고 1년차 오면서 원장님이 말한대로 다시 살 찝히고 이중턱 좀 생기긴하지만
저건 억지로 턱 내릴때 그런거고 정면에서 보면 전혀 안 그래 오히려 자연스러워진것 같아서 만족해
그리고 진짜 컴플렉스 였던게 나아져서 자존감이 엄청 올라감...ㅜㅜ
예전에는 대화할때 이중턱 안 생기게 엄청 신경써야하고 상대방이 내 턱 보는것 같으면 이중턱 생겼나 피해의식 쩔었는데
이젠 그런 생각이 아예 안 들어 그리고 이것만으로도 삶의질이 수직상승함..
사진도 남친이 정면 말고 옆에서 찍으면 이중턱 나와서 승질나고 사진 볼때마다 자존감 떨어졌는데
이젠 옆에서 찍어도 이중턱 안 나와ㅜㅜ 아직도 적응안돼 이건
보면 알겠지만 이중턱 지흡 효과가 좋고 나도 대만족이지만
막 드라마틱하게 빗살무늬토기 되고 이런건 아닌건 같거든??
그래서 살 없는 예사들은 진짜 굳이 비추고 (차라리 그 돈으로 리프팅해)
나정도 살 있는 사람들이 하는걸 추천해 그럼 진짜 만족할거야 ㅇㅇㅇㅇ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