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랑 사각턱이 스트레스여서 머리스타일도 다양하게 도전도 못해보고 긴머리도 사각턱이 너무 부각되어 보여서 대부분 머리 묶고 다녔어요
그래서 윤곽을 하자고 결심하고 여러 후기를 찾아보고 병원도 찾아보는데 그때 후기가 3개밖에 없는 윤곽의정석이 생긴지 얼마안됐을때부터 여기가 그렇게 끌렸어요
그래서 다른 병원 상담도 안가고 타지에서 서울와서 여기 상담만 받고 예약걸고 다시 본집까지 갔다는ㅎㅎ
수술다하고 정말 비몽사몽이기도 하고 일어나면 머리가 너무 어지러워서 병원마감시간인데도 저보고 더 쉬어도 된다고 말하시고 제 금식시간이 길어지니깐 물과 사과주스까지 챙겨주셨어요 그리고 기차타고 집도착하면 잘도착했는지 문자까지 달라고 하시는게 환자를 생각하는게 느껴졌어요ㅜㅜㅜ 정말 여기 선생님분들 한분 한분 다 너무 감사하다는 게 컸어요!
당일>>>>1일차>2일차 순으로 아픔의 강도였고 이후에는 아픈거보다는 붓기가 달덩이같이 커졌을 때가 3일차>4일차 순이였어요 이때까지는 턱쪽에 붓기가 있어서 광대가 많이 들어간 느낌이였고 7일차후부턴 턱붓기도 사라져가서 턱이 정말 달라진게 느껴졌어요!! 그리고 3일차까진 우유, 주스, 녹여서 먹을 수 있는 부드러운 빵만 먹다가 기운이 없어서 이후엔 일반식 양 조금씩 늘려갔어요
제가 제일 무서운게 실밥푸는 날이였는데 7일차 광대실밥도 피딱지때문에 약간 따가운거 제외하고 괜찮았고 14일차에 입안 실밥이 아플거라고 하셔서 걱정했는데 정말 안아팠어요 그래서 실밥제거해주신 선생님한테 감사인사를 3번정도 한거같아요ㅎ
딱 1달차인데 붓기도 많이 사라졌어요 아직 광대에서 윗입술까지의 부분이 누르면 빵빵한게 느껴지지만 하루하루 지나면 더 사라질 거라고 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