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곽 한 뒤로 시간이 어찌 지나가는지도 모를만큼 넘 행복한 현생을 살고 있는거같아 ㅋㅋㅋ
초반엔 진짜 힘겹고 아프기도 하고 지금도 그때만 생각하면
오금 저릴 정도로 ㅋㅋㅋㅋㅋㅋㅋ 신경이 찌릿 곤두서는데 그런 날을 잘 이겨왔기에
지금의 내가 있는거니 한켠으론 뿌듯하고 나도 내 자신이 기특스럽당 ^^….
이젠 입 벌리는것도 나름 자유로워 먹고 싶은 것도 틈틈히 잘 챙겨 먹구 있구
일상생활 하는데 불편하다거나 이런 건 하나도 없는 거 같아!
그저 내가 좀 예민 한 편이라 ㅋㅋㅋㅋ 잘 때도 아직 조심하고 얼굴 만지거나
화장 할 때도 엄청 조심스레 .. 무슨 애기 다루듯이 하고 있긴 하지만^^
조심해서 나쁠 건 없는거니까 뭐 ㅋㅋㅋㅋㅋ! 암튼 한달 됬을 때만 해도
눈에 보이는 왠만한 큰 붓기들은 거의 다 빠졌어서 이만해도 됬다 만족한다 했는데
그 뒤로도 붓기가 계속 빠지면서 라인이 정리되니까 괜히 오기도 더 생기고
욕심도 더 생기는거 있지 ㅋㅋㅋㅋㅋ.. 그래서 난 지금의 날 진행형이라 정의하기로 했고
지금처럼 열심히 관리하면서 앞으로 얼마나 더 달라질지 계속 두고보려구!
큰 붓기들은 이미 다 빠진 상태라 라인 정리 식? 말고는 엄청 큰 변화는 없을 거 같긴한데
윤곽도 그렇구 지흡도 그렇구 못해도 1년까진 지켜보는게 좋다니
좋은 마음으로 기다리다 보면 행복한 결실을 맺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당 크크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