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에 이마거상축소 하고 왔는데 수술같은거 처음이라 그런지 너무 신기하다
마취가 아직 안풀릴수가 있나? 한시반 수술이고 다섯시 지나서 회복실 나왔고 밤9시 넘었는데도 아직까지도 하나도 안아파서 신기하네..
거상이랑 축소 둘다했는데 너무 순식간에 끝나버린 느낌이야
붕대로 쪼여놓은거때매 + 약간의 편두통같은 느낌은 있는데 나는 원래 맨날 이마로 눈뜨고 힘주고 이러면서 두통이 늘 심했던 사람이라 그냥 익숙한 정도라 수술때문에 아픈지도 모르겠다..!
혹시나 마취 아직도 안깨서 안아픈거면 무섭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