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쥬르의원 후기 얼굴지방흡입
울쎄라랑 슈링크 주기적으로 받다가 충동적인 성질머리가 있다보니 급 꽂혀서 이럴바엔?ㅋㅋ 하다 얼굴지방흡입에 관심이 생겼어요.
(그 당시 마침 모델 모집을 하기도 했고요)
나이 30대 후반을 바라보며(곧40,뿌엥)세월의 중력을 무시못하 겠더라구요.
귀밑 양쪽 절개 후 턱밑에도 한곳 꿰맸어요총 세곳 꿰맨건 한두땀 정도.
(현재 꿰맨자국 찾아야 볼수있고 티가안남)
마취 깨고 스프 주시는데 순삭 했어요(맛있었음)
수술 직후 는 사랑니 뺀 것처럼 엄청나게 부었어서
굉장히 걱정을 많이 했는데 땡김이 착용을 정말 종일하고 했더니 다음 날 자고 일어나니 붓기가 진짜 다 빠져서 출근도 가능했어요.
(씻고,밥먹을때빼고,계속 착용)
수술 전과 후가 정말 턱밑 라인이 목이랑 둥그스레
이어지듯 붙었었는데 원장님이 턱과 목을 이별하게 해주심(은인이셔)
이중턱이랑 목부분 심 부볼 불독살까지 얼굴형 전체를 원장님이 보시고 디자인 펜으로 알아서 다 해주시더라구요.
저는 볼파임이 원래 있어 귀밑쪽 턱은 라인 정리겸 지방을 많이 뽑지 않고 추 후 보톡스로 경과를 보기로 해서 실밥 푸르는날에 제오민 보톡스도 따로 맞았어요.
정 스트레스 받고 나중에라도 귀밑 부분이 신경쓰이거나 그럴때 에프터 시술도 약속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그 부위만 쫌 더 뽑아주신다고)
할거면 빨리 하자는 위주라 10/9일 휴일날 갔네요.
공휴일 진료 및 수술을 하신다 하여 대기 후 받았고
그 다음날 드레싱 및 차근차근 설명해주시는 원장님이 엄청 꼼꼼하셨어요.
지방흡입(얼굴) 잘 되었다고 하시고 뻐근함과 뭉침이 있어도 너무 움직이지 않고 가만있음 굳을 수 있으니 목도 조금씩 움직이고 하라고 말씀해주심.
(스트레칭하듯)
사실 저는 수술체질인지,고통을 잘 참는건지
(리쥬란도 마취크림만 바르고 풀페이스 맞을만큼/사실 리쥬란 진짜 아프잖아요. 눈물 흘림서 다 참음)
신체적인 큰 수술을 두번을 해와서(성형아님)인지
어지간한 아픔은 잘 견디는 편인데요 안아프진 않았습니다.
아픕니다! 참을만한 센 근육통의 느낌이며 내 피부인데 내 살 같지가 않고 뭔가 이상하긴 해요~
(내꺼인듯 내꺼아닌 나의 피부느낌)
땡김이는 늘 잘때도 하고 자고 시중에 판매하는 브이라인팩을 수시로 더 자주하게 됐어요.(쿠팡에서 구입했고) 뭐랄까 돈 들인만큼 그 부위를 더 신경쓰게 되는게 사람 심리인거 같아요.
10/12 일 실밥 제거 했습니다.(10/9일 수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