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당일 가서 스근하게 수술함
끝나니까 회복실에서 눈뜸
존나매스껍고 그냥 힘듬 피주머니도 차고있었고 시간이진짜 시간이 안감 기침나오고 코피도남 통증은 딱히없었고 목도 괜찮았는데 너무 매스껍고 어지러워서 뭘 틀어놓긴했는데 집중도 안되고 새벽에도 못자고 계속 잠들고 깨고 반복함 피주머니 갈고 진통제놔줄때 토2번함 토했더니 코랑 입에서 둘다 무슨피찌꺼기 같은것들 쏟아져나옴 그래도 토하니까 좀 나아져서 좋았음 그후로도 몇번토함 그렇게 아침 퇴원
1일~3일차
붓기가 한쪽이 너무심해져서 한쪽눈이 아예감기고 멍듬
이건너무말이안되는거같아서 실장님께 얘기했더니 다음날휴진이라 혹시모르니까 와보라해서 새벽12시에 가서 그냥 진통주사맞음. 그후딱히 뭐 없어서 퇴원하고 땡기미좀 풀어놨음
그랬더니 한쪽눈에 멍은 좀 풀렸는데 접혀있던 흰자에 피멍들어있음
근데 볼이 너무부어서 잇몸이 이빨을막아서 아무것도씹을수가없어서 두유만마시고 약먹음
몸에 힘 하나도없고 그냥 앉아서 좆같다는생각만듬
그래도 붓기빠질단계에 산책나가야될거같고 속도 너무안좋아서 죽 억지로 그냥삼키는식으로 먹음 아이스크림도시켜먹고 이제 오늘은 샤워도하고 미용실에서 머리감고 산책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