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R
  • EN
최근 검색어
닫기

윤곽/FACE 수술후기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안면윤곽후기]

(두피절개 광대)턱 47일째~~

버시리 2006-09-09 (토) 13:23 17년전 2217
님들 더위에 고생들 많으셨습니다,,,,수술 앞두신 분들은 매일 눈팅하느라고 힘드셨을테고,,,또 수술 받으신분들은 회복하시느라 고생하셨겠네요,,,,이제 더위도 다갔고 이가을 모든 님들이 행복했으면하고 오랜만에 또 후기 올려 봅니다^^*

전이제 한달반이 되어 가구 있구요,,,요즘 회복기 잘 보내고 있습니다,,,,다른님들은 광대에서 소리 난다는 분들도 많이 계시던데 전 소리 하나도 안나서 신기해 하며 하품하면서도 자세히 듣는데 아직까지 안나고 있어서 그부분에 대해서는 참다행이다 여겨집니다^^

붓기는 미세한 붓기 말고는 모두 빠진듯 싶구 입안 상첫살이 아직은 단단해서 당겨지는 느낌들고 그주변에 작은 붓기가 남아 있는듯합니다,,요즘 저를 오랜만에 본 사람들은 (수술 사실 모르는)살이 쪘네 라고 하더라구요,,,얼굴이 커서가 아니라 원래 제 얼굴이 살이 하나도 없고 골격자체가 크고 울퉁불퉁 했거든요,,,,광대하고 턱이 나왔던 부분들이 선이 고와지고 부드러워 지니깐 얼굴에 살오른것처럼 보이나바요,,,,

수술사실아는 언니가 요즘 너 몸이 많이 말랐는데 예전얼굴에서 그 몸무게 였어보라구 난민이였을거라고,,,살쪗다는 소리 들어서 좋겠다며 얼굴이 많이 작아 보인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전에는 몸이 살짝만 말라도 얼굴은 해골처럼 보여서 그게 큰 스트레스 였어요,,,,,

매일 거울을 보다보니 저의 얼굴이 이게 본 모습인양 익숙해져 있는데 ,,,,남편이 가끔 저를 보면서 우리 마누라가 맞나 얼굴이 많이 작아졌네 이러더라구요 ㅋㅋ그소리들음 기분 좋아진답니다,,,,,,

첨에 샘이 상담갔을때 그러더라구요 얼굴이 반쪽 되는 기대는 하지 말라고 선이 고와지고 부드러워지고 여성스러워지고 또 어려보이는 효과가 있을 거라구요,,,그말이 딱 맞아 간다는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첨에는 붓기가 많을때는 광대가 감쪽같이 없어져서 너무들어갔나 했더니,,,붓기 다 빠져가는 지금 광대가 남들 보통크기처럼 있더라구요,,,,물론 수술전보다 훨신 작아지고 낮아지고 보기 좋은 모습으로요,,,

머리 빠지는 것은 보름째부터 많이 빠지면서 귀옆부위가 휑하니 빠지더니 계속 이상태로 나가면 어쩌나 햇더니 며칠전부터는 많이 빠지는 양이 줄어들고 다시 머리가 나기 시작하는지 가렵기 시작했습니다^^ 수술시에 잘렸던 머리카락은 이미 많이 자라서 삐죽삐죽하게 잔디처럼 솟아 잇구요,,,,다시 복구 될거니까 걱정 안하고 올림머리 하면 표시 하나도 안납니다,,,,,,

수술전에는 뜨거운 여름에도 머리 더부룩하게 내려 덮고 있으면 속모르는 사람들은 날더운데 머리좀 깨끗이 묶으라는둥,,,귀옆에 왜 맨날 머리 붙여 다니냐는둥 그럴때마다 남모르게 속상했는데....이제는 머리를 내리는것보다 올백으로 올려 묶는게 훨신 좋아 보여요,,,,,노메이컵으로는 슈퍼도 나가기 싫었는데 머 자기 만족이겠지만 요즘은 그냥도 당당히 머리 질끈 묵고 잘다닙니다,,,,

수술전에 안이쁜 얼굴이여서 수술후에도 엄청시리 이뻐진건 아니지만 이젠 자신감이 많이 생긴거 같아요^^모든 성형은 객관적인 수술평이 있어야 되지만 만족하는 정도는 자기만족의 양이 많을듯 싶습니다,,,,저도 시간이 지날수록 살짝식 아쉬워지는점도 물론 있지만 ,,대수술받고 이정도의 회복이고 결과라면 지금도 참 행운이다 라고 생각들며 그동안 공부?하고 심사숙고한게 헛되지 않았다 생각 들더라구요,,,,,그리고 모든걸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더 결과도 좋게 오리라 생각드네요,,,,,

대체로 보니까 수술후에 일정기간 큰붓기가 빠지면서 잠시 우울해 하는 정체기도 가지시던데 저또한 비슷한 시기를 겪어 내고 있지만 성형이란게 아름다워지려 하는것이니 만큼 수술후에 힘들어 하시는분들 계시다면 이왕이면 좋은쪽으로 생각하시고 잘될것이라 맘편히 여기고 기다리심 더 이뻐지실거 같네요,,,,물론 수술자체가 안정되고 객관적인 평가에서 제대로 된 수술이여야 겠지요~~~

먹는것은 이제 살살 씹기 시작햇어요 제가 많이 조심스러워하는 편이라서 그동안은 우물우물 해서 삼키느라구 횟집가서 가위달래서 회도 잘게 채썰어 막 삼키고 이것저것 잘 삼켯는데 이젠 살살에 도전하면서 광대뼈 잘 붙이고 있는 중이니까,,,,,,,뼈만 잘붓어주고 머리카락은 시간지남 다시 자라날것이고 걱정없이 하루하루 보내고 있습니다,,,

성형이란게 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대수술임에 분명하지만,,,또 두피절개 여기저기서 말들 많쵸 위험하다느니 부작용 많다느니..무섭다느니......경험자로서의 생각은 수술자체는 정말깔끔하고 안전한 수술이였으며 무서운것도 하나도 없었습니다,,,,그렇지만 윤곽수술이란게모두 마찬 가지 이듯이 긴 회복기를 인내하며 잘 기다려야만 아름다움의 결실을 맺을수 있다는 생각 들더라구요,,만만히 여길것도 절대 아니며 또 무서워할것도 절대 아닙니다.........

광고에 현혹되지 마시고 스스로 발품 팔아서 많이 알아보시고 공부하시고,,또 직접 상담도 다녀 보시고 경험자의 의견도 많이 들어보시는게 수술 앞두신 분들에게는 후회없는 선택이 되리라 믿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요,,,또 담에 후기올리겠습니다,,,사진은 너무나 올리고 싶지만 제가 컴맹+덩컴이라 여러번 시도 했지만 이곳에는 잘 올려지지 않는군요 계속해서 노력은 해볼게요^^ 회복기 어떤지 궁금해서쪽지 주시는분들께 도움되는 글이였음 합니다,,,그럼 모든 님들 건강하게 안녕히 계세요^^
Translating

211,957
6,218
이 영역은 병원에서 등록한 광고 영역입니다.
ⓘ광고

댓글 19건
밀가리 2006-09-09 (토) 20:10 17년전 신고 주소
수고하셨어욤,,,^^
이뻐지자 2006-09-10 (일) 00:40 17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병원 어디서 하셨나요 ?? 쪽지좀 주세요 ^^
kosu00 2006-09-10 (일) 00:59 17년전 신고 주소
정말 도움되는 글 잘읽었습니다.^^;ㅎㅎ. 이뻐지셔서 좋으시겠어요.
저도 정보좀 꼭 좀 부탁드립니다~
고치고싶으세용 2006-09-10 (일) 07:52 17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정보줌주세요 ㅜㅜ ;..
고치고싶으세용 2006-09-10 (일) 07:53 17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우아.. 좋으시겠어요.. 정보좀 부탁드립니다
버시리 작성자 2006-09-10 (일) 10:12 17년전 신고 주소
정보 드렸습니다~~
고돌이탄 2006-09-10 (일) 11:54 17년전 신고 주소
정보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전 남자입니다.
버시리 작성자 2006-09-11 (월) 11:15 17년전 신고 주소
정보 드렸습니다~
김권영 2006-09-11 (월) 13:10 17년전 신고 주소
정보부탁드려요~비용두요 ㅋ
adore han 2006-09-11 (월) 16:45 17년전 신고 주소
정보 부탁드려요~ 비용도요~ 이제 맘 편하시겠어요~ㅠㅠ
princess44… 2006-09-12 (화) 15:35 17년전 신고 주소
저도 정보 부탁드릴께요~^^
땡2 2006-09-12 (화) 18:36 17년전 신고 주소
저도 정보 부탁드려요~ 비용두.. ^^*
버시리 작성자 2006-09-12 (화) 21:02 17년전 신고 주소
정보 드렸습니다~~^^
감자원 2006-09-13 (수) 01:09 17년전 신고 주소
정보부탁드립니다^^
메소드 2006-09-13 (수) 21:03 17년전 신고 주소
정보 부탁드립니다~~~~~~^^ 복받으세요~~
버시리 작성자 2006-09-14 (목) 09:58 17년전 신고 주소
정보 드렸습니다^^ 언니가 지금 수술 막 들어가서 병원에서 기다리고 있네요~~제가 수술할때보다 더 떨려서 두근두근 ㅋㅋ 수술하고 나오면 이따 저녁에 제가 언니 수술 후기도 올려 볼게요^^*
social lif… 2006-09-14 (목) 13:03 17년전 신고 주소
뒤 늦게 정보 부탁드려요 ~
버시리 작성자 2006-09-14 (목) 13:52 17년전 신고 주소
정보 드렸습니다~
이뻐지고파 2006-09-16 (토) 00:30 17년전 신고 주소
저도 정보좀 꼭 좀 부탁드려요~~
hi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