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담
다른 병원들보다 상담 실장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자세히 설명해주셨어요! 무엇보다 수술 강요를 안 하셔서 믿음이 갔습니다.
수술 방식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셨고 원장님이 오셔서 디자인도 그려주셨어요. 병원 분위기도 가족 같은 화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라 좋았습니다! 특히 원장님 한 분이시고 하루에 딱 두 명만 수술한다고 하셔서 옥건으로 수술 결정했어요!
(2) 수술 당일
오전 10시 30분쯤 수술 들어갔고 약 1시간 30분정도 뒤쪽 머리 채취한 후 회복실에서 죽 먹으며 1시간정도 휴식 했습니다. 수술실에서 제가 긴장할까봐 좋아하는 음악도 틀어주셨어요! 진정하는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시 수술대에 누워 이마에 모발 심었고 아무 느낌 안나서 잠들었습니다.
그리고 오후 3시쯤 모든 수술이 끝났습니다!
(3) 수술 이후
이틀만에 일상에 복귀했는데 말하지 않으면 수술한지 알아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정말 자연스럽게 잘 됐습니다!
후기 보면 피딱지 생기고하던데 저는 피딱지가 거의 없었어요. 마취약 때문에 이마가 살짝 부풀어 올랐는데 이것도 나만 아는 느낌으로 부푼거지 티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수술 끝나고 바로 남자친구랑 애슐리가서 밥 먹었었을 정도로 크게 불편함은 못느꼈고 봉합 부위 당기는 느낌만 조금 불편했습니다.
(4) 실밥제거
한 10분만에 끝났고 실밥 제거하니 확실히 일상생활이 편해졌습니다. 고개도 완전히 숙일 수 있고 당기는 느낌도 안 들고 잘때 불편함도 없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