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내서 수술했습니다.
어느샌가 거울 볼 때마다 처진 눈썹.. 무거운 눈매가 너무 신경쓰였어요
특히 화장할 때도 메이크업이 예쁘게 잘안되는게 너무 스트레스였고
출근 할때마다 다들 피곤하냐며 묻는것도 스트레스였네요
처진듯한 눈매.. 눈가.. 생각하기도 싫었고
언젠가 친구가 상안검 수술받고 개선됬다고 한 얘기가 떠올라서
알아보게 됐습니다
상담 때 사실 원하는건 20대 눈매를 찾고 싶었지만 ㅎㅎ
아무래도 그건 욕심이라.. 생각이 들었고 어느정도 개선만
스트레스이자 늘상 고민이였던 처짐.. 이부분만 개선 원했는데
상담 때부터 줄곧 얘기 했기도 했구요..
수술 하고 난 당시에는 사실 잘몰랐어요 어떤지도 모르고
정신도 없고 .. 한달 넘게 지난 지금은 처짐? 이런것도 없고.. 너무 좋네요
화사해진 모습에 언젠가 거울보면서 마음이 뭉클 했네요..
제 30대시절 보다 더 예쁘고 화사하게 .. 이제 눈매나 인상 때문에 오해받을 일도 없고 속상했었던 예전 일은 잊을 수 있겠네요
이렇게 예쁘게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