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수술한지 2주차가 되었네요.
수술 직후부터 퉁퉁 부어오른것에도 불구하고 얼굴이 작아졌다는것을 즉각적으로 느꼈어요.
그리고 수술방에서 나오자마자 마취로 인해 비몽사몽한 상태인데도 신경느낌이 다 돌아와 있다는것을 알았어요.
수술후에 입원하는동안 제가 괜찮은지 원장님과 간호사분들 몇번이고 와 봐주시며
신경써주시는걸보면서 안전한 병원으로 참 선택을 잘했다고 생각했어요. 모든 스탭분을 참 친절하셨어요^^
아직도 붓기와의 싸움을 하면서도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는것에 대해서 참 기대가 많아요.
저번날에는 할머니댁에 갔는데 내 얼굴이 굴곡이 사라져서 원래보다 어려보이네 라고 하셔서 기분이 좋았어요^^
요즘은 전에는 크고 굴곡이 있는 얼굴땜에 감히 하지못했던 머리 풀어놓는 스타일도해보면서
수술을 좀 더 빨리 할 걸.. 이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ㅎㅎ
빨리 빨리 붓기가 다 빠져서 완성형 얼굴이 더더욱 기대가 되네요 ㅋㅋ
yryr331
윤곽의정석성형외과 서울 논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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