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이 되고 볼살이 급격히 빠지면서 볼패임이 심하고 광대 양쪽 크기가 다른게 스트레스였습니다. 특히 측면 모습을 볼때가 너무 싫었어요
아무래도 뼈를 건드는 수술인 만큼 몇년을 계속 고민했어요.
그러다 윤곽의정석이 눈에 들어왔고 상담을 받았습니다.
오정석원장님이 과한 권유 없이 제가 원하는 부분만 상담해주시는 부분이 좋았고 병원 자체가 윤곽만 진행하는 곳이라 더 믿음이 갔어요.
상담 받은 날 바로 수술 날짜 잡았고 수술 날에는 시간이 조금 뒤로 미뤄지긴 했지만 그만큼 원장님이 더욱 신경 써주셨습니다.
저는 윤곽1종으로 광대를 했는데요
수술하고 당일은 생각보다 안 아팠는데 오히려 수면마취,항생제로 인한 속 울렁거림이 제일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2-3일뒤엔 차차 괜찮아졌어요.
4일차까지는 죽,계란,국수 같은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먹다가 그 이후엔 먹고 싶은거 다 먹은거같아요(입 벌리는데 무리 가지 않는 선에서만!)
아직 붓기가 다 빠지지는 않아서 확 티는 안나지만 그래도 울퉁불퉁했던 라인이 정리된게 보입니다.ㅎㅎ 전 이정도도 만족해요
하지만 계속 욕심이 나는지 걷기가 붓기 빼기에 좋다고 해서 매일 산책 중입니다 빨리 붓기가 다 빠졌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