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오랫동안 걱정하고 고민해서 받은것 같아 ㅠ 아무래도 큰 수술이기도 하고 그래서 인지 더 신중하게 결정할 수 밖에 없었거든 그렇다보니 상담을 받아도 확신이 안들었고 계속 고민만 하고
수술 날짜도 못잡았다가 수술 받게 됐네 ㅋㅋ
처음 수술 받고 나서는 진짜 얼굴이 너무 빵빵하게 부어있어서 누구한테 윤곽 했다고 말하기도 부끄럽더라구 ㅋㅋ 가족들은 살 엄청 찐것 같다고 놀릴 정도였어 ㅋㅋ 근데 지금은 붓기도 많이 빠져서 친구들도 만나고 밥도 편하게 만날 정도로 일상생활도 지장없이 잘 지내고 있어 ㅎㅎ
진짜 처음 수술 받았을땐 입안도 너무 붓고 입도 잘 안벌어져서 음식도 제대로 못먹어서 막 ..너무 서러웠었거든 ㅋㅋ 근데 이제는 엄청 딱딱한거 말고는 먹을 수 있고 원하는 만큼 시원하게 벌어지진 않지만 막 음식을 못먹고 말 못하고그정도는 아니야 ㅋㅋ 입안에 있는 실밥 뽑고 나니깐 붓기가 그래도 금방 빠지는것 같다 ㅋㅋ
무엇보다 광대 부각되고 사각턱 턱끝이 보이는 각도인게 너무 싫었었는데 ㅋㅋ 이제는 가도 상관없이 못난 부분이 사라져서 너무 좋아 ㅋㅋ 얼굴이 작아지니깐 여백도 완전 줄고 이목구비도 더 커진 느낌이랄까? 주변에서도 얼굴 많이 작아졌다 살빠졌냐 예뻐졌다 할때마다 자존감도 많이 올라가고 꾸미고 싶은 욕구도 막 생기고 그러네 ㅋㅋ 진짜 진작 더 빨리할걸 고민 오래한 시간이 너무 아깝고 그러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