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실리 10미리로 무턱한지 3일째네요
첫날은 그냥 우유같은거 마시고 거의 잠만잣어요
사랑니 뽑았을때처럼 계속 욱신거리거든요
막 미친듯이 아프고 그런건 아닌데
계속 아프니 짜증이나서 자버렸어요 ㅋ
말하는데도 딱히 힘들진 않은데 발음이 좀새고
다른수술보다 간단하다는데 정말 그런거 같아요
사랑니뺀정도의 불편함??
긍데 아무래도 아랫입술이 퉁퉁부어서
비엔나쏘세지같기는 해요 ㅋㅋ
둘째날은 호박죽먹고
(병원서 가글주는데 그게 맛이 짜요~
막부글부글거리고 기분이 찝찝 ㅠㅠ)
아프다싶으면 진통제 먹고~
셋쩃날인 오늘은 미역국에 밥말아서 치즈랑해서
막 먹었어요 몇일 제대로 못먹어서
한번에 밥 2공기에 호박죽 대접에 2공기
먹고 지금 기절 일보직전...@ㅁ@
이참에 다욧좀 할려했더니 오히려 더먹네요
나가지도 않고 집에만 있는데;;ㅠㅠ
입술붓기는 어제보다 쪼꼼 나아졌구요
붓기가 턱아래쪽으로 내려가서 목이 좀 부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