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06년) 6월에 광대+턱 입안절개로 했습니다.
수술후 1년동안... 정말 사는게 아니었습니다
수술휴유증 때문에요.
누가 수술한다면 도시락 싸들고 가서 말립니다.
죽음의 경계를 드나드는 큰 수술이고
수술후 성공되더라도 나중에 일어날지 모르는
후유증 때문에 고생해야 하니까요.
수술하신 분들이 경험하신 여러가지 문제들
저도 경험했구요, 한가지 궁금한게 있습니다.
저는 눈옆에 바늘자국이 왼쪽은 없어졌는데,
오른쪽은 1년이 지난 지금에도 움푹패여서
연탄구먼같습니다
대인관계.. 정말 힘듭니다.
제대로 웃지도 못하니가요,
의사선생이 시간지나면 없어진다고 했는데
오른쪽은 없어지질 않네요.
지금 제가 외국에 있는지라, 이거 때문에라도
한국 나가야 할것 같습니다.
게다가 고정시킨 쇠를 제거할려고 하는데요
지난번에 병원갔을때 의사가 제거하라고
수술비용은 공짜라고...
고정시킨 쇠 제거수술 해보신분 계시면
쪽지좀 보내주세요.
수술이 간단한지, 몇일후면 붓기가 빠지고 일상생활 가능한지..
물론 병원 측에서는 10분도 안걸리는 간단한 수술이고
붓기도 금방바진다고하더라구요.
그 사람들 말을 어케 믿겠어요?
얼굴 대공사를 하고 5일만에 붓기 거진 빠진다고 말하는 사람들인데....빠지기는 뭘 빠져..
답답합니다... 지금 한국 나가야 하거든요
재거수술 해보신분 쪽지좀 보내주세요......플리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