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가지만 추리해봐도 브로커짓들이 보입니다.
재작년만 해도 딱히 브로커라고 판단되는 사람들은 별로 없었는데점차 늘더니...
성예사에서 사진, 후기, 상담 게시판들까지 브로커들이
아주아주 많답니다.
정보를 드리고자 하였지만 이것저것 따지면서
알려드리기엔 방대하기엔 간단하게 한가지만 알려드리겠습니다.
(한가지라지만 글은 길어질듯하군요.)
그 한가지는 사진이랍니다.
성형전후 사진 게시판이랍니다.
가장 많이 보는 게시판이기도 하지요.
물론 브로커는 가장 많이 보는 게시판에서 활동하겠지요?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 같지만
많은 분들이 속는 부분이 있습니다.
계속적으로 업데이트되는 사진들을 보면병원사진이 있습니다.
병원에서 포트폴리오를 남기기 위해 찍은 사진이란 말이죠.
사진보면 확인 가능 하신가요? ^^
이게 왜 문제가 될까요?
제가 병원업무를 하면서 사진을 남기기 위해
개인적으로 사진파일을 달라고 하는 환자는 한명도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환자분이 이동식디스크를 가지고 오는 것도 아니고
메일로 보내려면 귀찮고 환자분들도 별 생각하지 않기에
병원사진을 보유해 가시는 분들은 극히 드물거라는 겁니다.
물론 받아가시는 분들도 주는 병원도 있을 수 있겠죠?
그렇다면 왜...
유독 병원사진을 사용하시는 분들만 특정부위를 남기고 모두 삭제하는 것일까요?
수술이란 자기 얼굴을 이쁘게 하기 위해서지 특정부위를 이쁘게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수술전에는 어떤 얼굴이었는데 특정부위를 수술하였더니 얼굴에 인상이 바뀌었다라는 것이 정확한 정보이지요.
코만 덜렁 잘라 올리는 사진..
그게 모든 회원들께 과연 정보가 될까요?
아마 얼굴보이면 큰일날겁니다.
그 병원에서 수술한 사람얼굴이 온갖포탈에 떠돌면 돈 물어줘야하는데.ㅋ
말은 정보드린다고 소리치지만 제 생각엔 ....ㅋㅋ
그렇다고해서 병원사진을 쓰신 모든분이 브로커라는 것도 아니며
셀카를 찍었다고 해서 브로커가 아니란것도 아닙니다.
한가지 더...
위에는 얼굴쪽을 설명드렸는데
가슴쪽을 설명드리자면...
가슴같은 경우 누구나 얼굴이 나오는 것을 꺼리겠죠.
그런데 왜 가슴부위만 잘라올리는 것일까요?
뒤에는 바닷가가 보이고 있고 확트인 여름옷을 입고 있는데...
뒤에는 노란 꽃이 만발했는데...겨울에 수술을 했다네요..? 지금은 5월인데..음~
아 죄송합니다. 해외에서 찍었나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