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이마 흉터때문에 이마 지방이식수술만 할려고 했는데 제가 퀭하게 얼굴이 마른 얼굴이거든요..
그래서 나이 들어보이고 팔자주름도 있고 그래서 신경쓰였는데..병원 상담 받으면서 살짝 여쭤보니..
지방이식 하시는 분들이
볼이랑 이마 동시에 많이들 하신다고 하더라구요..
무리가 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
어제 하루종일은 정말 정신없었던거 같아요..
오전 지나서 수술 받고 나서..
병원에서 좀 쉬다가 가야한다고 해서
30분 정도 누워있다가 언니가 데리러 와줘서..
언니차 타고 집에 갔어요..
뭐 이것저것 지켜야할게 많더라구요.
지금은 얼굴이 완전 부어서 터질거 같은데..
얼음팩 열심히 하면 붓기도 더 빨리 빠질거라고 하니까
ㅠ_ㅠ
붓기 좀 어느정도 빠질때까진 남자친구도 당분간 안만날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