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제가 써놓은 글 보시면 알겠지만 저도 붓기 장난아니라고....
걱정된다고 적어놓았는데요...
지금 정확히 9일째인데 이젠 뭐 첨 보는 사람은 모를정도예요..
다른님들이 시간가면 다 빠지니 걱정말라고들 하셨지만 당시엔
그런 말도 들어오지 않았는데 정말 시간가니 다 빠지네요...
일주일이 고비예요...
이젠 지방이 더 빠질까 고민중....
넘 걱정마세요...
도움 감사합니다. 저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어제와 별반없이 탱탱~아니 더 부은 것 같기도 하고 누우면 안된다고 해서 베게며 쿳션까지 동원해서 잤는데 불편해서 그랬는지 잠도 자는 둥 마는둥 오전내 해롱거리고 잠을 제대로 못자서인지 감기기운까지 있고(머리가 아파) 그기다 독한 항생제를 먹어서인지 장탈까지......났네요. 근데 사람 마다 다른건 알겠는데 지금같아선 진짜 빠지기나 하는 건지...? 예쁜눈이 이모양돼고 보니 별 생각이 다듭니다.에휴~~
어제 부터는 냉찜질을 계속했습니다. 살짝 살짝 대기만해서 얼굴을 차게하고 족욕도 겸하고 있습니다. 그랬더니 땡땡 부었던 것이 좀나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웃으면 볼이 아프고 인상을 쓰면 미마가 아프고.. 잼난 것 보고 웃었다가 아파서 눈물찔끔거리고...
저는 요즘 갑자기 얼굴에 살이 빠져서 (근데 체중은 그대로?)고민하던 중에 했거든요. 얼굴 살이 빠지니까 광대뼈도 나오고 턱도 사각으로 보이더라구요.미용실이나 아는 사람들은 모두 계란형이란 말을 해 주었는데 최근엔 아무리 봐도 아니고 사진 찍어도 영~~ㅠㅠ 그래서 사각턱 +광대수술까지 생각을 했었답니다. 그러다가 얼굴에 살이 빠져서 그런걸 알고 이식을 했구요. 지금 부은 상태지만 광대랑 사각이 다 가려져서 그건 지금 만족을 하는데 붓기가 장난이 아니라서.. -특히 눈이 ........근데 ksk204님은 15일
아니 16일인데도 아직 붓기가 있나요?
ksk204님 마음 고생이 심하셨겠어요. 그래도 친구랑 같이 공유하니까 한결 덜 하겠네요. 전 혼자 끙끙대고 있습니다. 붓기나 멍이 저에겐 치명타라는 걸 곱씹으면서... 붓기가 위에서 아래로 내려 온다고 하더니,첫날은 이마가 터질듯하더라구요.그리고 어제까지는 눈 미간부분과 양볼이, 오늘은 볼과 양옆이 부어서 복어 같아요.ㅋ (이쁜 복어라 혼자 세뇌시키며 위로한답니다.으앙~~~ㅠㅠ)
전 원래 눈이 크고 쌍거플이 있는데 그게 회복이 안되고 있어서 더 고민이구요(눈머리 부분이 눌려-부어서인가?-사나워 보인다는 ㅠㅠ). 현재 오른쪽 눈 밑에 멍들면서 부어 오른 건 좋아졌어요. 눈양옆과 입주위가 노랗게? 멍 -전 처음 봅니다-이 들었구요. 사진을 찍으면 노란색으로 색칠을 한것 처럼됐어요.
21일 어제 실밥을 뽑고 왔습니다. 붓기는 일주일 되는 날 부터 차도를 보이더니 화장으로 왠만한 붓기는 다 가려 지는 것 같습니다. 어제 병원가느라 1시간 정도 걸었더니 저녁엔 거의 붓기가 없네 할 정도로 많이 좋아졌네요. 오늘 아침 거울을 보니까 눈 살짝이랑 입 양옆에 조금 남은 붓기만 빠지면 될 것 같아요. 어제 부터는 냉찜질도 안 합니다. 붓기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은 희망을 가지세요. 사람마다 다르고, 이식한 양때문에 다르고, 병원마다 시스템의 차이로 다르고, 여러가지의 변수가 있는거 같습니다.
이미지짱님 저랑 너무너무 상황이 비슷하네요...저는 얼굴 전체 지방이식( 이마,측두부,눈덩이,눈밑,양볼,뺨,턱,코) 받았는데요..다른데는 그런데로 부은 정도로 봐줄만한데..눈밑과 코주변은 너무 빵빵해져서...눈매가 살에 완전 파묻히고 찌그러져 있어요..괴물같아요..ㅠㅠ..이전의 불만이었던 눈이 그리워요..ㅠㅠ..글구 오늘은 눈주위에 노란색 멍이 들어 있고, 저도 님처럼 웃으면 볼이 뻐근하고 아프고..웃음도 완전 어색,,썩소구요..인상도 되게 사나워보이구요..의사선생님은 붓기 빠지면 괜챦을거라 하는데...정말 걱정되서 잠도 안와요..ㅠㅠ
이미지짱님은 지금은 많이 좋아지셨나요? 이상태에서 붓기 빠지면 정말 좋아질까요? 정보 좀 부탁드려요~~
저도 윗글 처럼 부어서 한동안 애 먹었어요. 저는 지방이식하기전에 많이 알아보고 한게 아니었어요. 붓기는 생각을 못했던 터라 더욱 답답했었고 하고 나서 성예사란 곳을 들러 수술 후기를 읽어보니 사람마다 다르지만 많이 붓는 것도 알았구요. 제 경험과 여기에 적혀있는 붓기들의 상황을 좋합해 볼때 사람마다 다르다는 게 맞구요. 두번째는 언젠가는 빠진다는 거예요.
제가 이식후 수술일지를 썼는데 저는 하고 난 3일째 오후부터 4일째가 가장 많이 부었구요.-사진도 찍기 싫어서 4일째는 사진도 없어요-5일째부턴 땡땡한 느낌이 한결없어졌다고나 할까. 냉찜질을 하지말라는데 전 했어요. 살짝 살짝~ 그래서인지 좀 내려가는 느낌을 받았구요. 6일 부터는 크게는 아니지만 시진을 찍어보면 그런대로 괜찮게 나오더라구요. 실밥을 9일째 뽑았는데 그땐 화장하고 다닐만해졌구요. 저역시 쌍거풀은 아직도 좀 그래요. 이마를 해서인지 이마지방이 눈꺼플에 내려와서인지 전에보단 이쁘지 않다고 느끼고 있어요. 제가 이곳 의사와 상담해본 결과 그건 나중에 해결이 된다고 하니까 걱정을 하지마시고 우리 기다려 봐요. 노가리녀님은 눈두덩이도 하셨으니까 좀 더 부울 수 있어요. 시간이 - 이뻐지는 지름길이다 생각하시고 즐겁게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생활하세요. 애먹게 넣은 지방 스트레스로 빠져버리면 억울하잖아요. 지금 전 내일로 20일 째인데 이식 안한 것보단 나아요. 허벅지 아픈거빼곤....얼굴도 아프지않구요. 힘들어서 2차를 생각 안했는데 (붓는게 싫고 지방 빼는건 더 더욱 싫고)지금은 2차를 생각 중이구요. 이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아픈건 지방을 이식했기 때문이고 이건 일주일 정도 지나면 괜찮아질거구요. 어색한 건 보톡스 때문일 거예요. 보톡스는 3일 부터 시작해서 14일에 제일 정점을 이룬다고하네요. 보톡스로인해 어색함은 거울보고서 웃는 연습을 하시면 자연스러워지실거예요. 이뻐지시길 바래요^^ 이뻐지면 꼭~~알려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