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서도 보시다시피 덧니가 심했는데
첨엔 교정 할 맘은 별로 없었는데 사진을 많이
찍다보니까 자꾸 거슬리는 건 사실이더군요!
그래서 결심했죠ㅋ 눈에 안띄는 세라믹 화이트와이어를
이용해서 교정을 했답니다 ㅋㅋ 그 덕에 끝날 때까지도
교정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있었다는 사실 ㅋㅋ
첨엔 2년에서 2년 반정도 교정기간을 잡았는데
예상보다 치아가 빨리 움직여서 1년 10개월만에
끝낼 수 있었어요. 첨에 장치 붙일 때는 그렇게
어색하더니 막상 떼니까 그것도 며칠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지금은 유지장치를 치아 뒤에 부착한 상태구요
외관상으로는 전혀 안보여서 이또한 좋답니다.
첨엔 교정이유가 덧니를 없애기 위함이었는데,
제 입이 돌출이기도 했거든요. 암튼 교정 덕분에
덧니+돌출까지 해결됐어요.브라켓 떼고 유지장치
하는 날 엑스레이 찍고 처음 찍은 거랑 비교해봤는데
옆모습이 정말 ㅋ 내가 저랬다 싶을 정도로 심하게
튀어나왔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