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1차하구 직장다니기 시작해서
도저히 시간이 안나 오늘에야 2차를 했어요~
당연히 저번에 뺐던 지방이 좀 남았겠지 했는데
병원에서 잃어버렸는지 다썼는지
없다구 해서 또 뺐네요..ㅜㅜ
지방빼는 그 느낌 진짜 싫은데..
1차때 수술하고나서 원인모를 구토증세로
너무 고생했던지라 겁이 나서
거의 물만마시구 공복상태로 수술받고
항생제도 거부반응이 다행이 없네요~
진짜 다행인건 통증과 붓기가 거의 없다는 거에요
낼 자고 일어나봐야 알겠지만..
수술하구 오니까 동생이 완전어려보인다고..
이쁘다고~~
사실 3차는 안하려고 완전 결심했거든요..
지방빼기 너무너무 싫어서..
제가 지방이 없어서 3차때 또 빼야한다길래 ㅠㅠ
근데 또 보니까 이쁜거 같고 ㅋㅋ
월욜날 룰루랄라 출근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