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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곽/FACE 수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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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윤곽포토후기]

양악수술 D+2달 됬어요

핑크포포 2010-09-17 (금) 13:57 14년전 3468
https://sungyesa.com/new/d04/88239






안녕하세요 외모에 자신감이 충만햇던 세상에서 제가 제일 예쁜줄만 알았던 공주병 저입니다.

수술을 어렵게 결정하고 아파서 아야아야 하던지가 벌써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달이 됬어요

도대체 왜 삐졌냐고 물어보냐고! 삐지지도 않았는데...
아오..속상해 수술하기전 사람많은자리가면 기죽어가지구 고개도 잘못들었어요

아 다시 마음속에 있는 상처를 꺼내려니 눈물이
앞을가린다며.. ㅠㅠ 저는 양악수술 하기전 너무 우울한 주걱턱인 제 외모에 대해서 생각하지도못했어요

“난너무예뻐 i'm so hot'이 컬러링 벨소리였어요
미쳤어요 미쳤어 ... ㅋㅋ
학창시절 친구들도 주변 지인들도 상처받으라고 솔직히 이상한 얘기안해주잖아요 “ 얘~ 너 턱이 이상한거같아 ”
이렇게 누가 얘기를 해줌니까 .. 저는 저런얘기 들어본적 솔직히 없어요 집에서도 엄마가 저런 이야기 누가해줘요.
고슴도치도 자기자식이 예쁘다고 하는데.. 안그래요? 외모에 콤플렉스를 안가지고 살았어요..

주걱턱 때문에 대인기피증(?) 사람많은자리가면 스트레스 받고 휴.. 속상했어요
엄마한테 수술시켜달라고 졸랐어요.. 드디어 하게됬어요. 압구정. 강남. 동네 성형외과 치과란 치과병원 한 8군데 돌아다녔어요
양악수술 결정할 때 제일 중요한게 어디에서봤는데 마취과 원장님이 상주해 계시는거 구강악 선생님이 병원에 상주해 계시는지 그게 양악수술할 때 제일 중요하다고 그러더라구요~!

결국 병원을 결정하고.. 양악수술하기전 3DCT? 그런거 찍구..엑스레이찍었더니 돌출입+사각턱+부정교합이래요... ㅠㅠ
하늘이 무너지는줄 알았습니다. 양악수술 상담만 받아보자라는 생각이였는데 결국엔... 부모님과 결정하고 양악수술을 하게됬어요..

상담받았는데 웬걸.. 돌출입+사각턱+부정교합... 안좋은건 다 긁어모았다며,, 선생님이 말씀해주셨어요 ㅎㅎ 하늘이 무너지는줄 알았습니다.
양악수술 상담만 받아보자라는 생각이였는데.. 결국엔... 부모님과 결정하고 양악수술을 하게됬으니요..
양악수술 2달째인데요.. 전 다시한번말씀드리지만 ㅋㅋ 돌출입+사각턱+부정교합 수술했어요.. 부정교합은 수술로 한번 교정하면서 한번 두 번 바로잡아줘야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성 열심히 교정중이예요.. 저는 교정 8개월 정도만 하면된데요 !!

처음 1주일까지는 왜했나 싶었습니다................아파죽겟지 피호스까지 꼽앗지, 맛있는것도 맘대로못먹지! 그때 심정이란 내가 왜이런 고통까지 누려야하냐며 괜히했다 그냥 생긴대로 살아갈걸.. 이건 생지옥이 따로없다라고 생각했어요

2달째 되니 음식 먹는거는 고기같은거 오징어 잘게 짤라서 먹구있구요.. 아직질긴건 못먹지만 곧 괜찮아 질거라고 하시네요 신경도 조금씩 돌아오는거같아요.. 보통 양악수술하면 턱에서 소리난다는 분들계시는데 저는 소리안나요;; 그래서 오히려 더 이상한거
아닌가 생각했다니까요.. 지금 계속계속 입벌리는 연습 계속 열심히 하고있구요~ !!
열심히 붓기관리 하고 건강해지고 예뻐지는 일만 남았다는 !! ㅋㅋ 아참! 양악수술 후 이미지가 많이 부드러워지고 양호해진거라고 생각되요.

수술을 꼭 해야겠냐고 하시던 부모님도 우리딸 더 예뻐졌다며 좋아하십니다.. 그전에도 예쁘다고 하셨으면서 ~ ^^!



아직 붓기가 눈에 보이지 않을정도로 남아있어서 밤에 열심히 찜질중이예요. 피부미인되라고 하는것도있죠~ 뭐 !
양악수술 하고나니까 이미지도 바뀌고, 너무 행복해요 ㅋㅋ다들. 양악수술 해서 예뻐지고 건강해지세요 ^^
Translating


댓글 8건
사루비안h 2010-09-18 (토) 02:32 1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4/88247
턱이 갸름해지셨어요 정보좀주세요^^
귀족하고파 2010-09-18 (토) 07:11 1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4/88246
정보좀 부탁드릴게여.....너무 잘되셔서 예뻐여...
다울낌 2010-09-21 (화) 01:07 1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4/88245
무섭다..-_-ㅠㅠ
홀로소기 2010-10-01 (금) 02:01 1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4/88244
정보좀 주세요 ㅠㅠ
발랄말코 2010-10-01 (금) 20:12 1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4/88243
저도 했는데.. 2주정도는 왜했을까 매일 울고 조금 더 예뻐지려고 한건데 미용상으로 지금도 예쁜데 조금 더 예뻐지고 싶은 욕심.. 그런사람들에게는 정말 추천하고 싶지 않을 정도로 힘들었어요.. 이제 한달째인데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눈물나네요 정말 상상이상으로 힘들었어서.. 고생하셨네요.. 저도 빨리 무언가 씹고 싶습니다.. 아직도 죽과 두유만 먹고 있어요..
겨울방학 2010-10-09 (토) 08:26 1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4/88242
어디서하셧어요?? 넘 이뻐요
이유성 2010-11-06 (토) 01:09 1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4/88241
님 저도 정보 부탁드릴께요 ^^
일로나 2010-12-06 (월) 08:47 13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4/88240
와.. 부럽네요. 정보좀 부탁드려용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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