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라인수술과 광대뼈 함께 수술했구요.
수술한지는 이제 석달 지난 정도라 완벽하게 회복이
다 되었다고 말하긴 곤란하긴 하지만 그래도 수술했을 당시 초기때보다는 많이 좋아졌어요.
입가에 붓기가 아직 미세하게 남아있고 감각이 다 돌아오지 않은 정도입니다.
붓기는 처음에 눈에 띄게 막 빠지더니 어느순간부터는
조금씩 눈에 확연히 드러나지 않는 정도로 조금씩 빠지고 있구요.
감각 역시 조금씩 계속해서 돌아오고 있는 상태에요.
수술하고나서 바로 짜잔하고 모든게 완벽해지길 바라는건 무리겠지만 그래도 조바심이 자꾸 나네요^^;;;;;
혹시 수술하신지 저보다 오래 되시고 회복이 거의 다되신 분들~~
저한테 도움이 될만한 어떤 자그마한 것이라도 알려주실게 있다면 꼭 부탁드릴게요^^^;;;;;;
어쨌든 이런 점들을 빼고는 지금 현재 수술후 모습에 대해서는 굉장히 만족하고 있어요.
수술전에 사진만 봐도 광대뼈도 심하게 나와있고 사각턱도 심해서 얼굴이 굉장히 넓고 큰 편이었거든요ㅠㅠ
브이라인수술과 광대뼈 수술을 하기전엔 솔직히 이렇게까지 많이 달라질줄생각은 못했었지만..걍 어느정도 개선만 되도 정말 행복하겠다 싶었는데막상 수술후에 이런 결과를 얻고보니 수술초기에 고생스럽긴 했지만
진작에 할걸 그랬다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요즘도 똑바로 누워서 자려고 계속 노력중이구요.
어쩌다가 아침에 눈떠보면 옆으로 누워있긴 한데 그런날은 약간 뻐근한 느낌이 들더라구요ㅠ 이건 당분간 계속 조심해줘야 할거 같아요ㅠ
그리고 입도 웬만큼 거의다 벌어지는거 같은데 먹는데 문제는 없어요.
이번 추석연휴에 저희집에서 차례음식을 준비했었는데 준비하는동안 옆에서 도우면서 이것저것 많이 주워먹기도하고 그랬는데..먹는데 아무불편한거 없더라구요^^
친척분들도 못본사이 많이 예뻐졌다며 한마디씩 해주시길래 걍 웃으면서 넘어가버렸구용ㅋ
완연한 가을 추석에 즐겁게 잘 보냈습니다!!^^
좋은꿈꾸세용^^
부럽습니다. 저는 광대 +브이라인 12일째예요..
팅팅부어서 빠질생각을 안해요 얼마나 지나고 만족을 느끼셨나요?
저도 어서빨리 웃고싶어요 ㅠㅠ
밤에는 좀 빠졌다 싶은데... 자고일어나면 입이 불편할정도로 부어요..
참고로 저 수술하고 12일 지금까지 누어보질못했어요
기대고 허리세우고 잤어요 아응~!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