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이후로 볼이 쳐져서 얼굴이 민자얼굴이 되었어요
팔자도 그렇고 턱 경계선이 없어지고 제가 나이는 20대 중반인데 피부가 안좋아서 어디가면 30살 소리 듣기도 하거든요. 피부가 탄력이 없어서 그런가 너무 쳐지네요.
어디서 들었는데 보통 윤곽하고나면 볼쳐짐땜에
지방이식도 같이 하는데 전 지방이식은 안했거든요
근데 지방이식 했다가 나중에 지방 다 빠지고 나면 엄청
살 쳐진다고.. 그래서 지금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결국 거상이 볼쳐짐에는 가장 좋다고 어떤분이 그러시던데 거상은 엄청 대수술이라고 알고있어서.. 금액도 천만원인가.. 엄청나다던데..
휴~ 정말 윤곽만 한다고 끝이 아니었어요.
전 수술만 하면 뽀로롱하고 완전 새로 태어날 줄 알았는데 지금 수술한거같지도 않아요. 퀵이라서 효과가 별로 없는건지 그냥 각진부분만 싹 지우고 다시 그린 그림처럼 얼굴이 큰건 그대로고 광대랑 사각턱 튀어나왔던 부분만 없어졌네요. 거기다가 쳐짐까지
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울고싶어요
돈은 돈대로 들고 예쁘지도 않고
볼쳐짐 어떻게 해결해야되는걸까요?
다이어트를 좀 하면 달라질까요?
원래는 남이 올린글 잘 안보는데..제글에 달린 댓글 관리도 벅차더라구요..ㅎㅎ
우연히 봤다가 그냥 안타까워서 쪽지보내요.
그치만 제가 이상한 사람같다거나 브로커인가 싶다거나 하시면 무시하셔도 전 상관없습니다.
원래 성격이 남일도 제일처럼 하는 이상하고 오지랖 넓은 성격인데 요것때문에 항상 오해를 많이 사거든요,.
두피절개 수술법으로 재수술을 하는거... 알아보세요..
저는 수없이 많은 후기들을 몇번이고 읽어서 님과같은 경우의 글들을 종종 봤거든요. 님이 조사하시고 재수술 후기도 읽고 판단하시라는 거구요.
먼저 후기를 읽은 제가 조심스레 말씀드리고픈 것은..
거상..(은 잘 몰라서 뭐라 말씀드릴순없구요) 보다는 광대뼈재수술입니다. 후기 읽어보니 재수술을 많이 하시던데요.
재수술은 어딘가의 뼈를 떼와서 다시 아치형태의 광대를 만들어주는 수술인것 같았어요. 볼처짐이 오는 이유는 간단히 말해서 지지대가 없어서인것 같아요.
광대는 볼살을 지탱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었던건데 쑹덩 잘라버리니까 살들이 중력방향인 밑으로 쏠리는거죠..ㅠㅠ
광대수술은 아치형태의 뼈를 잘라서 없애버리는게 아니라
못생기고 넓게 벌어진 아치를 예쁘게 가다듬어주어야할 수술인것 같았습니다.
제가 후기들을 읽으며 머리로 이해한 바로는 그래요...
지방이식은 절대 하면 안된다고 원장님이 그러셨구요.. 그 이유는 지방은..뭐라더라..용어를 알았는데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요..암튼 몽글몽글 뭉쳐서 반듯하게 되지도 않을 뿐더러 얼굴에 뭘 집어넣는건데 일시적으로 통통해 보이는것 같긴하지만 더 커지는 효과만 가져오는 거죠..
결국 광대뼈를 절제하는 수술을 택하신 분들은 밋밋해진것 같으면 광대뼈 수술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기보다 지방을 넣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되고 지방을 넣으면 시간이 지나 더더욱 이상한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는...뭐 그렇게 이해했어요. 재수술의 방법은 두피절개밖에는 답이 없으니 (이것도 너무 당연하죠..뼈를 보면서 모양을 만들어야 하니까요) 어느 병원을 알아보시라는게 아니라 광대의 아치를 다시 살려주는 재수술법에 관해 조사해보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기운내세요.. 얼굴에 여드름만 나도 기분 급 다운되고 남들 만나기 싫고 자신없어지는게 여자잖아요. 그런데 첫인상을 좌우하는 윤곽이 맘에 안든면.. 정말 정말 힘들잖아요.
써니01
바이브성형외과 서울 논현동 
이유구강악안면외과 서울 논현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