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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곽/FACE 수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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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윤곽후기]

턱 하시려는 분들 고려하시고 성형하세요.

saltlake 2010-10-02 (토) 02:45 14년전 5084
https://sungyesa.com/new/d04/88348
8/31 에 옆턱, 앞턱, 귀족 한 사람입니다....
이제 한달인데 아직 입이 다 안 벌어져요. 손가락 두 개 앞 부분만 들어가는 정도?

오늘 김밥 먹으려다 가로로 눕힌 김밥이 입에 안 들어 가서 쇼크 받았습니다. 방울 토마토, 바나나는 당연히 안 들어가구요. 모든 음식을 잘게 썰어 먹여야 해요. 턱이 아픈건 아닌데 안 벌어지네요.

친한 언니가 턱을 해서 물어보니 점점 조금씩 더 벌어지기는 하지만 수술 전처럼 다 벌려지지는 않고 80-90%만 돌아 온다고 하더라구요. 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몰랐네요. 지금도 자기는 입이 예전처럼 벌려지지 않고, 크게 벌리면 턱이 뻐근하데요. 6년이 지났는데....

참.....그리고. 여기 성인들이 많으시니까 하는 예긴데.
남자친구와의 관계에서도 조금 영향(?)을 줄 수 있다네요. 왜 그런지는 상상에 맡길게요....

아무튼.
7년을 벼르다가 한 수술이라.... 턱수술하고 이런 불편함이 생길거라는 건 전혀 몰랐어요. 생각한 것 만큼 아프지 않은 수술이었고, 붓기 빠지는게 힘들지 다른건 참을 만 해요. 하지만........ 앞턱 밑에 이중턱 처럼 살짝 살이 남아도는 거랑 (옆에서 보면 티나요) 그리고 입 벌리는게 예전처럼 안 됄 수 있다는게 제가 지금까지 발견한 턱수술 후 나타나는 증상 들이네요. 뭐........마음의 준비를 못한 점들이지만 받아들일 수 있겠는데 더 큰 문제나 안 생겼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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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건
끽끽끽룩 2010-10-02 (토) 03:00 1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4/88370
ㅠ.ㅠ 입운동 많이 해보세여ㅠㅠ 저도 턱 부작영 겪는 사람으로서 이런 글 읽을때 마다 맘이 아푸요ㅠㅠ 힘내요ㅠㅠ!ㅠㅠ
둥근달팽이 2010-10-02 (토) 03:43 1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4/88369
턱수술하면 모두다 그런 ㅂㅈㅇ 겪는건가요ㅠㅠ???? 점점더 나아질거에요 희망을 가지세요!! 힘내세요ㅠㅠㅠ어디서수술하셨어요??ㅠㅠ
열라 2010-10-02 (토) 08:28 1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4/88368
턱수술하면 처음에 김밥 깍뚜기 못먹을 정도로 안벌어지지만 점차 회복되던데요. 뼈에서 근육을 박리했을테니 근육이 다시 붙어서 힘을 쓸래면 회복기간이 걸리겠죠. 병원에선 회복기간을 6개월 잡던데요. 잔붓기 빠지는 기간도 6개월이라고 하던데.. 전 턱수술한지 10년 넘었는데 수술한거 잊고 살 정도로 불편한거 없어요. 점차 회복될테니깐 너무 염려마세요
qwioivskjj… 2010-10-02 (토) 11:03 1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4/88367
열라님 수술한지 10년넘으셧는데 아무 부-자굥 도 없었나요? 살이 처지거나.. 감각이 안돌아온다던가... 특히 살안처지던가요 ㅠㅠ?
조카크레파스 2010-10-02 (토) 14:29 1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4/88366
왜그런지는 상상에맡긴다는 말을 본순가 빛의속도로 알게된 난 썩은거지....
열라 2010-10-02 (토) 16:19 1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4/88365
ㅂㅈ용은 없구요 감각도 괜찮은거 같애요. 턱밑으로 눈에 보이게 살짝 쳐진 살이 있긴해요. 근데 나이가 먹어서 얼굴 전체적으로 쳐졌어요. 30대 후반.
눈꺼풀도 쳐지고 광대살도 탄력이 없어서 쳐져보이고...그러니 수술로 인해 쳐진건지 세월땜에 쳐진건지 알 수는 없어요.
두렵다 2010-10-02 (토) 16:42 1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4/88364
열라님,,, ㅇ ㅏ무래도 얼굴에 살이 많은 상태에서 턱수술하면 그마큼 살처짐이 오는건 어쩔 수 없는거겠죠? ;;;
열라 2010-10-02 (토) 17:38 1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4/88363
전 전문가가 아니라서 정확히는 모르지만 그냥 제 생각에는요..
아무래도 깎아내면 뼈가 작아지니깐 살처짐이 미세하게라도 있긴 할꺼 같애요. 젊을땐 탄력이 있어서 눈에 보이진 않겠지만 나이가 먹으면 남들보다는 더 처질꺼 같구요. 연예인들처럼 너무 과하게 깍지만 않으면 ㅂㅈ용은 없지 않을까 해요. 그나저나 저는 요즘 지방이식 후유증땜에 힘든데 나도 누가좀 상담좀 해주면 좋겠어요.
saltlake 작성자 2010-10-02 (토) 21:36 1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4/88362
정말 소송을 해야 할 만큼 심각한 불편함 아니더라도 멀쩡한 턱을 건드렸으니 불편함을 감수하고 살아야 하는건 어쩔 수 없나봐요. 제 주변에 턱 한 사람들과 제 얼굴을 보면 정면에서는 잘 안 보이지만 옆에서 말할때나 침 삼킬때 보면 살이 꿀렁꿀렁 남아서 개구리 울음 주머니 처럼 다들 하나씩 붙어 있구요. 그 크기는 재인차가 있지만 주머니는 다들 달고 있어요. 그건 수술 전부터 미리 알고 있었는데 선생님이 그 부분에 많은 신경과 침샘등이 있기 때문에 수술하면서 절개를 해 잘라 낼 수는 없는 부위라고 하셨어요.
saltlake 작성자 2010-10-02 (토) 21:42 1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4/88361
그리고 일반인 보다는 얼굴 쳐짐이 빨리 나타나기 때문에(살이 남아보니까) 믈래식 리프팅은 턱수술 하는 사람들 필수라고 수술전에 말씀 하셨어요. 그러니까 처음 몇년은 옆라인과 턱살이 깔끔하게 뭍어서 턱 라인도 보이고 하지만 탄력이 줄어들고 나이가 들면서 목과 턱의 경계선이 흐릿해 지는 그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 같더라구요. 전 고현정 턱 보면서 그런거 많이 느꼈어요. 뭐 눈에는 뭐 만 보인다고 에셈 5 선전할 때 왜 그렇게 얼굴을 휙후기 돌려 대시는지. 턱 친거 너무 티나서 미칠 지경이었어요. 아무튼 그 때가 되면 클래식 리프팅 하기 위해서 또 돈 모으고 있답니다. 젊을 때 수술해서 짧은 순간이라도 브이라인으로 살아 보기 위해 수술 했어요. 저는........ 그리고 턱 벌어지는 건 먹는거는 문제 없는데요. 왜냐하면 일상 생활에서 입을 쵀대한 쫙 벌릴 일이 없잖아요. 어금니 뽑을 때나.....뭐.....이런저런 특별한 상황에서는 예전보다는 턱이 뻐근해서 겁나서 턱을 더 안 벌리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똥그라미77 2010-10-02 (토) 22:54 1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4/88360
고현정도 턱했나요? 하긴 그옛날엔 사각이었던 기억이 있긴한데 살이쪄서 사각이 가련진줄 알았었는데....남아도는 살은 얼굴지흡해보세요 아 그리고 광대만 그런줄 알았더니 턱두 완전히 벌어지진 않나봐요 전 이제 완전히 벌어지긴 하는데 왠지 겁나서 예전처럼 하품할때도 쫙 못벌리겠더라구요 이런것들은 왜 수술전엔 생각을 못했을까요....ㅠ
두렵다 2010-10-02 (토) 23:09 1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4/88359
음...그렇군요....조언 감사해요 모두들..턱을 너무 많이 쳐내면 안되겠어요.욕심부리지 말고 적당히 쳐내야겠군요 ...클래식 리프팅 그거 전 별로 싫던데...지흡은 지방만 없어지는 거고 결국 늘어진 피부는 남는거라...리프팅을 해야만 시각적 효과가 있을듯하긴해요....;;
다이하드 2010-10-04 (월) 08:14 1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4/88358
귀뒤하고싶은데..많이 쳐질런지..휴..글 감사해요..
olsen 2010-10-04 (월) 14:01 1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4/88357
saltlake님이 너무나표현을 잘해주셨네요. 정말 옆에서 보면 말할때 음식먹을때 고개를 돌리거나 할때 보면 티가 확 나더라구요. 정면에서는 턱을 깎아도 별 티가 안는데 측면에서는 수술한거구나 하고 느껴질때가 많아요. 옆에 꿀렁꿀렁거리는 주머니가 침샘주머니라네요. 그건본래턱뼈 밑에 숨겨져 있다 턱을 절제하고 나면 밖으로 티가 나는건가봐요. 정말 탤런트 고모씨가 최고죠. 차 선전할때 볼때마다 저 침샘주머니가 너무거슬린다 했어요. ㅜㅠ 물론 티안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침샘이 매우 작거나 살이 워낙 없는 사람들.. ㅠㅠ
까렌 2010-10-04 (월) 23:42 1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4/88356
저도 지금 한달 조금 넘었는데 손가락 두개정도 세워서 들어갈 정도 입 벌어지네요....그래도 햄버거도 저는 잘 먹는데....손가락 굵은거 아님.;;
글고 귀밑각을 살짝은 남겨둘걸 그랬어요...너무 매끈하니깐...매력이 덜 한 듯. 귀밑각 짧게 있는 정도는 괜찮은 듯.
saltlake 작성자 2010-10-05 (화) 06:00 1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4/88355
우리 침샘이 작기를 다같이 기도해요....전 아직 붓기가 있어서 침샘이 확연히 드러나진 않지만....곧.....개구리 울음주머니 처럼 보이겠죠? 턱은 어차피 앞턱이 드라마틱 하니까 앞턱은 심혈을 기울여서 잘 다듬고 옆턱은 적당히 쳐도 돼지 않을 까 싶어요. 까렌님 말씀처럼 각이 살짝 있는 것도 고급스러워 보이구요. 그리고 저처럼 머리통이 크고 깊은(?) 분들은 두상의 한계 때문에 옆 턱쳐도 그렇게 그라마틱 하게 옆 모습이 달라지진 않을거예요. 저 외국인처럼 뒷짱구라서 입안이 깊거든요. 턱 깍을 때랑 실밥 뽑을 때 수술기구랑 핀셋이 잘 안 닿아서 고생했데요.
saltlake 작성자 2010-10-05 (화) 06:03 1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4/88354
그리고 아직 전 손가락 두개 끝만 들어가네요....ㅎㅎ ;;;;;;;
덩어리 음식은 다 썰여 먹고 면만 잘 먹어요. 총각김치 이런거 우적우적 씹어 보고 싶네요.
릴리콜린스 2010-11-08 (월) 09:19 13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4/88353
저 병원정보 얻을수있을까요? 그리고 지금은 입 잘 벌려지시는지???
초로링 2010-11-10 (수) 14:35 13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4/88352
헐...그 침샘주머니....전 첨듣는데ㅜㅜ...고소영 차선전은 또 먼가요 어떤차인가요!!!검색좀해보게
히히뿌뿌ㅃㅃ 2010-11-14 (일) 07:31 13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4/88351
위에님 고소영아니구 고현정이에요 ㅎ
onedaymist… 2010-12-07 (화) 21:11 13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4/88350
그럼 수술후 언제부터 가능한거져 ㅠ ㅠ 수술후 교정은 안되나여...
야옹ol 2010-12-24 (금) 10:32 13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4/88349
ㅇㅏ항..그랬구낭..고소정이 했구낭... 안할줄 알았는뎅...
전 꿀떡 넘어가는 살도 못봤네요... 대물볼ㄸ ㅐ...좀 자세히 볼것 같다는...
후기 감사해요^^ )... 저 턱 깍으려고 알아보는 중인뎅...흠...걱정이 된긴
되네요...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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