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뒤사각턱 수술 3개월째 입니다.
양쪽턱이 짝짝이로 깍인것 같아
치과가서 파노라마를 찍어봤는데
역시나 짝짝입니다.. ㅠㅠ
엑스레이상으로나 뼈를 만졌을때나 볼때나
양쪽턱이 틀려요
오른쪽턱은 약간의 각이 있는반면
왼쪽턱은 각없이 그냥 쭉 떨어집니다.
수술후 붕대풀고나서도 왼쪽턱이 심하게 없어서
문의하였더니 괜찮다고 하셨었는데
역시나 이렇게 짝짝이가 되었네요
왼쪽은 너무 많이깍인바람에 음식먹을때나 씹을때 턱이 당깁니다.
오른쪽은 그렇지 않는데요...
그리고 왼쪽귀에 한 일주일간 난청도 왔었습니다.
수술직후 잘린 뼈를봤을때도 양쪽뼈의 차이가 심하다 싶었지만
원장님이 알아서 해주셨겠거니 기다려봤는데
역시나네요.... 이제 평생을 이렇게 살아야하는데 어떡하죠????
나중에 나이가 들어서 늙으면 얼굴살도 더 없어져
뼈의 윤각이 더 확연히 보일텐데요....
뼈를 갖다 붙일수도 없는 노릇이고..ㅠㅠ
병원에서는 양쪽턱의 근육량과 피하지방량이 다르기때문에 고려해서 다르게 자른거라고 하는데..
이말이 정말 맞는건가요?
아직은 근육이 많이 안붙은 상태인데...
시간이 지나면 왼쪽턱에 근육이 더 많이 붙어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