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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곽/FACE 수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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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

광대1종 자세한 한달차 후기

miyonce 2024-11-14 (목) 11:16 7시간전 106
https://sungyesa.com/new/d04/289325
하기전

<하기전>


한달차

<한달차>


안녕예사들
내가 성예사에서 자세한 정보보고 넘넘 도움받아서
필터 하나없는 사진 후기 꼭 남기기라 다짐하고 기다렸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 글 남겨 ㅎㅎ

일단 내가 병원 선택한 기준은 당연히 전문의 경력 최소 15년 이상, 무사고, 마취과전문의, cctv녹화(라이브x), 미감일치 이정도를 최우선으로 봤어

{광대1종 + 팔자지흡 + 턱끝필러제거}

일단 내가 얼굴에 살이 없고 뾰족한 얼굴형이었는데
광대는 좀 툭튀라 고민하다가 수술을 결정하게 됐어
객관적으로 말하면 두상은 작고 턱이 좁은편이었음

한 네군데 갔는디 다른곳보다 가격이 좀 있어서 고민했지만, 내가 고민하는 부분을 정확히 말씀해주셔서 여기서 해야겠다 싶어서 했고 아직은…^^ 만족 못한 상태야

첫날엔 그래도 덜 부은거같아. 내가 감기기운 있어서 열이있었는데 그것때문에 그날 컨디션이 훨씬 안좋았던거같아 ㅠㅠ예사들은 달달한 과일음료 하나씩 챙겨가
물만으로 해결이 안되고 힘이 안나더라구 ㅠ
내가 전신마취때매 울렁거릴까바 16시간 단식을 해서
더 그럴수도 있을거같아 ㅠㅜ

그리고나서는 3-5일차에는 진짜 웬 괴물이 ㄷ ㄷ
도저히 이게 수술했단 말 안할수가 없어서 엄마한텐 지방빼는 시술해서 부었다고 정도로 말해뒀지 ㅠ
직장도 나는 3일차에 나가서 ㅜㅜ 사랑니 수술로 두개 뺐다고 하고 마스크 쓰고 일함 … ㅜㅜ 애들 가르치는 일 하는데
이 입으로 한참 떠들고 ㅋㅋㅋㅋ 이 몰골로…

일주에서 이주까지는 그래도 붓기다 나쁘지 않았던거같아
은근 쭉쭉 빠지고, 나는 일주 좀 지나서부터 인터벌 천국의 계단 해주면서 땀 빼주었더니 붓기가 좀 많이 빠진거같아

그리고 나는 뼈 빨리 붙으라고 영양을 진짜 잘 챙겨먹었어
호박즙 비타민 오메가3 칼슘치즈 단백질 등등
입맛은 없지만 꾸억꾸역 약은 먹었어
우리가 막 팔다리 어디 뼈 부러져도 빨리 붙으라고 사골 챙겨먹는거랑 같은거라 생각했어 ㅎㅎ

2주 지나서 입안 실밥 빼러 가는데 하두 말이 많아서 ㅎㅎ
무서웠는디 그냥 살짝 따끔? 했어~!
그리고 나서 진짜 붓기가 너무 그대로인거야 ㅠㅠ후
내가 아큐 같이 하기도 했지만 유난히 남들보다 더 부은거같아 ㅜㅜ 원래 나 잘 안붓는 체질인데 너무 안빠져서
아 윤곽이 이렇게 수술이구나 느껴지던차에
오늘 한달째 cctv보러와서 확인하는디 ㄷ ㄷ
생각보다 넘 가까이서 보이더라고 ㄷ ㄷ
와 무서워 죽는줄 살아돌아온게 다행이다 싶었어
직접 보니까 진짜 넘 무섭더라 ㅜㅜ
마취과 전문의 선생님은 중간중간 체크하시고
원장이 집도하고 보조 의사가 살짝씩 보조 하더라구
내 수술 집접하는건지 눈에 불을켜고 봤는데 그냥 보조 하시는거라 안심됐어

일단 최근 좀 한쪽이 욱신거리고 잘때 입에 힘도 좀 주는거같아서 넘 불안했는데 뼈는 일단 잘 붙어있는 상태래서
이대로 3달까지 열심히 관리해보려고

일단 얼굴은 음 ㅠ 잘된거같긴 한데 뭔가 첨에보니 광대가 실제로 보면 입체감 있는 얼굴이었거든? 사진은 평면이라 확 튀어나와보이지만 실물이 훨 낫단 얘기만 들었거든
근데 그게 없어지면서 볼 턱이 두꺼워지니까
진짜 웬 납작 찐빵이… 그래서 좀 우울하고 괜히 이돈과 고생을 들이고 했나 싶었는데
붓기 전보다 빠지니 좀 나아진거 같기도 하고…
난 앞광대가 볼록하길 바래서 너무 확 치지 말아달라해서
옆광대는 많이 안넣었는데
그냥 넣어달라 할껄 그랬나 싶기도했어… ㅋㅋㅋ
45도가 없어지니 밋밋해진 느낌??? 흠
근데 남친은 붓기때매 그러지 훨 나을거같다하고
친구한명도 훨씬 여성스러워졌다 해서 일단… ㅠ
3-6개월까지 기다려 보려구 ㅠㅠ 흑 진짜 안빠지는 시기인거같아… 인터벌 하고 하루 15000보 채우고 온찜질해도
별 변화 없는거보면 그냥 시간이 걸리는 문제인거같아
글구 직접적으로 팔자 지방을 빼서 더 단단하게 부은것도 있는거같아

무튼 광대 수술한 예사들 모두 고생 많았구 ㅠ
다들 빨리 회복하길 바랄게!!
(사진은 조만간 펑할게 ^^ 창피하니까^^)
Translating
이 후기는 자연미를 추구 하는 수술후기 입니다.
경과일
27 일
비용
550 만원


댓글 2건
jyjdbswls 2024-11-14 (목) 13:55 4시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4/289342
통증은 없을까요?ㅠㅠ
     
     
miyonce 작성자 2024-11-14 (목) 14:09 4시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4/289347
아 저는 너무 아팠어요 ㅠ 첫날엔 약간 음 광대를 건드리니까 측두근? 거기가 아프니까 머리아프고 땡김이 해놔서 숨쉬기도 불편하고 진짜 ㅜ 뒤지게 맞은느낌  3종 하시는분들 존경… 다신 성형하고싶지 않아요 ㅠ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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