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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곽/FACE 수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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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윤곽후기]

눈/코/지방이식 2일차 후기

새벽3시 2011-12-10 (토) 07:26 12년전 2895
성예사에선 주로 눈팅만 했었는데 그래도 여기 통해서 비용이랑 병원정도 도움도 많이 받았고 성예사에서 인연이 된 쌤께 수술 받은터라 처음으로 후기 남겨봐요 ^-^

4년전쯤 이마랑 코 쪽에 지방 이식을 한번 했었는데 시간 지나면서 많이 빠졌고 (물론 하기전으로 돌아간 정도는 아니에요. 한 20-30%정도는 남아있는것 같네요..) 나이 들다보니 볼살 빠져서 얼굴이 넙적해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사실은 광대축소를 생각했었는데.. 광대가 그닥 튀어나온 편은 아니고 살짝 울퉁불퉁한 정도라 쉽게 결정 못하고 있었어요. 전 휴가 기간이 짧아서 언능 수술해야 하는 케이스였는데 4년전에 지방 했던 병원가서 상담하고 당일날 바로 수술 일정 잡았고 오늘 수술한 지 2일차네요. ㅋ 이게 다 1주일도 안된 얘기네요.. ㄷㄷ

저처럼 얼굴은 넙적해 보이는데 광대로 효과 많이 못보실 것 같은 분들은 지방 이식쪽으로 맘 돌려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어린 분들은 모르겠지만.. 서른 넘어서 광대 축소하면 볼처짐오는 건 당연한거고 아무리 안전하다 해도 뼈 건드리는 수술이니까 아무래도 위험성이 따르겠죠.

특히나 저처럼 광대로 많이 효과 볼 얼굴이 아니시라면 지방 이식으로 울퉁불퉁 라인만 잡아주시는 것 만으로도 이미지가 많이 바뀔 것 같아요.

전 요번에 쌍꺼풀이랑 코끝 세우는 수술도 같이 해서 지금 붓기가 훨 심하지만 그래도 느긋하게 붓기빠지길 기다리고 있답니다. 쌍꺼풀 수술은 8년전쯤 했었는데 지금은 너-어무 자연스러워져서 한 것 같지도 않았고 코는 6년전에 메부리 갈고 귀연골 넣었는데 모양이 맘에 들지않아서 이번에 다시했는데 이제야 제가 원하던 코 모양이 나온것 같네요. ^^ 눈은 좀 더 기다려봐야될것 같구욤..

지금은 완전 아바타 괴물이지만 붓기 좀 빠지고 사람되면 사진 후기 다시 올릴게요~

아. 그리구 다른 분들 말씀처럼 저도 정작 수술한 눈,코, 얼굴 지방 넣은 부분은 아픈거 없는데 지방 뺀 곳이 더 뻐근하고 신경쓰이네요. 체력장 10번한 다음날 같다 그래야될까.. 그래도 4년전에 했을땐 압박복 입고 뭉친거 풀어주려 병원가야되고 그랬었는데 지금은 굳이 그럴필요 없다니 그것만으로도 만족스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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