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왼쪽 턱과 오른쪽 턱의 크기가 다른 턱 크기의 비대칭과 광대 부각이 심한 땅콩형 얼굴형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었어요.
19년부터 수술을 하고 싶었지만 큰 수술이라 성형외과와 구강악안면외과를 돌면서 상담만 하고 진행은 못하고 있었어요.
그러다 일 년 전에 상담 후 다시 재방문한 와이구강에서 수술하기로 결정!
다른 성형외과와 구강악안면외과도 상담을 해봤지만 제일 믿음이 가는 와이로 선택했어요ㅎㅎ
수술 직후에는 아래 앞턱이 뻣뻣한 느낌이 심했는데 6개월이 지난 지금은 그런 느낌도 많이 사라지고 적응했어요!
사실 수술하고 나서 달라진 게 없는 거 같아서 속상했었거든요..ㅠㅠ
근데 잔 붓기가 완전히 빠진 6개월 차가 진짜에 오!!!
지금 너무너무 만족합니다>_<
자연스러워졌고 주변에서도 이뻐졌다는 말을 많이 듣지만 아무도 모른다는ㅎㅎ
수술 후에 맛난 것도 잘 못 먹고 2-3개월 차에는 붓기 때문에 수술해도 달라진 게 없어 보여서 괜히 수술했나 이런 생각도 했었는데 이런 게 무색할 만큼 수술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예전에는 사진 찍을 때 꽃받침 해서 턱 가리기 바빴는데 요즘은 당당하고 편하게 사진 찍어요 헤헤 그리고 남들이 찍어주는 사진을 두려워했는데 이제 전혀 두렵지 않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