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실밥 풀고왔는데요(열흘차) 간호사 언니가 붓기가 다른 사람들에 비해 많이 안빠졌다 그러더라구요...많이 움직이라궁..근데 전 많이 움직일려고 하는 편인데..TT
그리고 이중턱땜에도 고민이에요..수술전에는 전혀 살이 없었는데 갑자기 이중턱이 되어 좀 당황스럽구요..이게 설마 그대로 계속 가진 않겠죠?? 밤에 땡기미하구 잘때 꽉 매둬야할까요??????이중턱ㄸ떔에 고민이구요..글구 붓기도 빨리 빠질수 있는 노하우 있음 갈쳐주세요..
냉찜질하세요..수술후관리에 대해 얘기안해주시던가요??
주무실때 배게 높이하고 주무시고..땡기미는 저의 경우는 붓기가 빠지라는 것보다도 고정의 의미로 했었거든여..땡기미도 너무 꽉 조여서 계속 했더니 팔자주름부분의 볼이 더 튀어나왔던거 같아여..
(전 땡기미의 찍찍이도 너무 땡겨서 붙여지질 안았음..ㅋㅋ)..냉짐질도 잘해주고 할거다하는데도 붓기가 안빠진다면 님의 식사스타일도 어느정도 고려하셔야될듯해요..자기전에 음식을 먹고 바로 주무시진 않으시겠죠? ㅋㅋ
전 수술후 3일동안은 하루종일하고 잘떄도 얼음팩하면서 지냈어요...
두개를 번갈아가면서 두시간 교대로 했었어요...병원에서 준걸루요...그리고 잘때도 큼베개를 밑에 깔고 그위에 작은베개 기대서 거의 비행기에서 자는 정도의 각도로 자고있어요...그랬더니 붓기가 빨리 빠지는 것같아요~
누워서 자지 마시고 기대서 잔다는 느낌으로 자는것이 좋을 것 같아요~
글구 이중턱은 붓기떄문인것 같으니 조금더 두고 지켜보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저도 오늘이 꼭 열흘 되는 날인데 전 이제 나가면 아무도 수술한줄 모를 정도거든요~
암튼 넘 걱정하시마시고 관리 하시면서 지켜보세요~ :)
이쁜공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