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달에 미니거상(꼬집리프팅)이랑 눈밑지 같이 했어요
10일차때는 잔붓기도 남아있고 노란 멍도 살짝 남아있어요
수술 전 진짜 엄청 심각했던 피부쳐짐과 눈밑패임..
얼굴에 살이 없어서 울쎄라는 아예 안되는 피부였고
써마지 효과 못봤고 화장으로도 안가려짐+어플로도 못숨김... 수술 할 시간이 안나서 겨우겨우 버티다가
상담예약하고 일주일 뒤 상담받고 며칠 고민하다가
김종규원장님 수술 잘 하시는거 알기때문에 그냥 믿고
제일 빠른 날짜로 수술 받았어요
눈밑지 요즘 많이들하고 미니거상도 뭐 얼마나 아프겠어
했는데 진짜 진짜 진짜 개고생했습니다..케바케겠지만..
후기에 왜 다들 아프다는 말은 없는건지..나만 아픈건지..
8일동안 진짜 머리 부여잡고 통증과 사투를 하고
관자놀이 통증 때문에 2주정도 밥을 제대로
씹지를 못했어요 .... ㅠㅠㅠ 이게 제일 지옥...
9일차 하루일찍 실밥 뽑았고 재생레이저 받았어요
경과 볼때 너무 아팠다..왜이렇게 아픈거냐 물어보니..
다들 아프단 소리 안했대요...
...진짜 나만 아픈걸로.......... :(
그래도 아팠던만큼 만족합니다...매우...
한달전까지만해도 어디 아프냐는 말 많이 들었는데
지금은 고생 안한 사람마냥 환해졌어요 ㅋㅋㅋㅋㅋㅋ
작년에 진작 할껄 후회했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