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다크서클이나 눈밑 지방 같은건 없던 사람인데, 코로나로 일하던 항공사 퇴사 후 맘 고생으로 한 8키로 정도 빠지니까 정말 얼굴이 훅 가더라구요. 8월달 말쯤 너무 눈밑이 어두워져서 사람들이 자꾸 피곤하냐고 묻는데 도저히 안되겠어서 병원 알아 보고 수술했습니다.
처음 상담 할때도 원장님이 직접 얼굴 보고 자세하게 상담해주신게 좋았구요. 병원 인테리어도 깨끗해서 맘에 들었어요.
사실 저는 눈밑지방재배치 수술이 지방만 빼는건줄 알았는데,
수술 끝나고 보니까 애교살이 생긴거에요ㅋㅋㅋ
지금 2주 지났는데 멍도 없고, 부기도 없어서 일상생활 하는데 지장이 없습니다.
슬슬 외항사 TO가 나오고 있어서 미리 해두길 잘했다 생각 들고요.
간단한 수술 같아도 눈이 얼굴에서 중요하잖아요.
잘하는 의사쌤을 만난거 같아서 그때 제 판단이 옳았구나 생각 합니다. 약간 본능처럼 ㅋㅋㅋ
아직 끝난거 아니고 수술 한달 뒤에 눈밑 필러 하기로 했었어요.
다크서클 개선 때문에요ㅋㅋ
지금도 사실 맘에 드는데 필러까지 하면 더 젊어 보이는거 아닌가???
궁금해져서 빨리 받고 싶어요 ㅋㅋ
2주 뒤면 하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