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커풀 완전절개, 앞트임, 눈매교정한지 4년이 다돼가네요 허허
자랑은 아니지만 저는 쌍수하기전에 눈이 이렇게 커질줄몰랐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눈이 정말정말 저어어엉말작았거든요.. 쌍수전사진이 없는게 너무아쉽지만 반에서 눈 작은애 한두명 있잖아요? 그게 저였어요..
쌍액을해도 눈두덩이 살이많아서 풀리는눈 아라를 그려도 티안나는눈 저주받은눈이었어요 속눈썹도 맨날찔리고 그래서 엄마쫄라서 중학교때 했어요
아무런 정보도없이 이모친구 추천을받아..ㅋㅋ 이모손잡고 수술을 결정했습니다 상담은하는데 저는 아웃라인으로 하고싶은데 의사선생님이 뜯어 말리시더라구요.. 나는 두껍게 하면 안되는 눈이라며.. 결국 타협(?)해서 내눈에서 최대한 두껍게 해주겠다며 그말듣고 저는 수술하고 나왔어요
아프진않았어요 근데 라인이 너무 작은거에요!? 막 속쌍꺼풀같고 그래서 몇일을 망한줄알고 울고 병원에 전화하고 이모랑 싸우고.. 난리도아니었습니다.. 알고보니 저는 안붓는 체질이라 눈이 덜부엇던것이고 붓기다 빠졌을때나 수술직후나 라인크기가 크게 차이없는거같아요 지금은 완전자연스럽고 아아아아아무도 몰라요ㅋㅋㅎㅎㅎㅎ 다들 자연인줄압니다
라인크고 화려하고 예쁜것보다 자기눈에 맞는 자연스러운 라인이 최고인거같아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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