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에서 ㅂㅋㅇ에서 S 원장님께 수술 받았었어요. 눈에 지방이 많고 살도 두꺼워서 부득이하게 절개를 해야 한다고 해서 절개법으로 했어요.
저요..10년이 지난 지금도 눈 감으면 칼자국 보여요 ㅋㅋㅋ 불행인지 다행인지 그런 칼자국 있는 쌍커플이지만 비포앤 애프터가 매우 달라 그나마 참고 살았어요. (눈이 커지긴 했어요. 인상도 또렷해보이고)
전 부분마취해서 그 원장님이 직접 집도하시는 것도 봤어요. 그리고 그 원장께 동일한 절개법으로 수술 받은 제 친구는 자연스럽게 잘 됐구요.
제가 하고싶은 말은... 동일한 원장이라도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건 받아드려야해요. 그리고 수술이란게 100프로 만족할 수는 없다는걸(아직 의느님을 뵙지는 못해서ㅋ) 늘 생각하고 계셔야해요.
전 잘 살고 있다가 나이 들면서 눈꺼플이 더 늘어져서인지 울퉁불퉁한 라인까지 생겨서 지금 쌍커플흉터 없애는 수술 알아보고 있어요. 혹시 좋은 정보 갖고 계시면 공유 부탁드려요.
저도 질문하시면 아는 범위 내에서 답 드릴게요^^
종이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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