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요 아주 희-미한 자연쌍이 있었거든요
피곤하거나 렌즈 오래 끼면 몇 시간 정도 생겼다가 다시 사라지고…
그거 보면서 아… 나도 쌍꺼풀 생길 운명은 있나 보다
희망고문만 몇 년 했거든요ㅋㅋㅋ
근데 문제는 그 애매한 쌍꺼풀 선이 화장도 애매하게 만들고
졸려보인다는 말 은근 듣고요
셀카 찍으면 내 눈이 왜 이래? 하고 삭제만 수십 장ㅠ
그러다 드디어 마음 먹고 범계평촌성형외과 ㅎㄴㅇㅂ에서 비절개 눈매교정 했어요
사실 알바 중이라 회복 걱정 엄청 했는데 괜한 걱정이었음ㅋㅋㅋㅋㅋ
진짜 눈성형 한것도 그렇고 흉터도 티도 거의 안 나고
비절개라서 마스크에 모자 쓰면 아무도 모름 눈 부어도 그냥 렌즈 오래 꼈나 보다 정도?
눈 감았을 때 자국도 거의 없음 = 완.전.범.죄.
누가 봐도 원래 눈이 저랬겠지~하는 그런 자연스러움이에요ㅋㅋㅋㅋㅋ
요즘 친구들한테 하루에 한 번씩은 듣는 말이 눈 진짜 잘됐다는 말이예요 ㅋㅋㅋ
한번씩 옛날 눈이 생각이 안난다고도 하는데
이 말에 쾌감 쩔었!!! 요즘 눈화장도 진짜 잘먹고
진짜 원장님은 나의 눈 아버지세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