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추천으로 방문 했는데
성형외과 방문이 처음이라 제가 원하는 눈이 뭔지 잘 몰랐던 것같고 절개 생각은 없어서 자연유착으로만 상담 받았었는데 절개가 나을 것 같아서 재방문 해서 절개로 다시 상담 다시 받았습니다.
처음에 상담해주시던 실장님은 제 얘기도 잘 들어주시고 합리적인 가격에 안내해주셔서 너무 좋았는데 제가 지방에 사는 관계로 재방문 상담 일정을 약속하고 방문 했을 때 그사이에 처음 상담해줬던 실장님이 관두셨다면서 다른 실장님이 들어오셔서 당황스러웠네요 ;; 그러면서 그분이 다 잘못 안내한거라면서 오시자마자 날짜변경이 안되냐고 말하면서 시간도 저보고 그 날 풀이니까 무조건 빨리 오라고 하시면서 계속 다른 날짜로 물어보시고 가격안내가 잘못된것같다고 절대 추가할인은 없다고 대뜸 강하게 말씀 하셔서 당황스러웠습니다.
저는 직장인이고 서울사는게 아닌데다가 추석연휴라 시술 날짜가 중요했는데 제가 기존에 안내받았던 내용이랑 달라서 고민됐고 실장님께서는 관두신 실장님이 다 잘못안내한거고 어쩔수 없다는 식으로만 말하시길래 사실 상담과정이 너무 불만족스러워서 수술할지 고민 했었습니다. 실장님 두분이라는거같은데 잘 만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수술당일 마지막으로 상담해주신 실장님은 친절하고 좋았습니다 !
그리고 카운터 직원분들 , 수술실 간호사 분들은 다 친절하셨고 실밥도 하나도 안아프게 뽑아주셔서 감동이었어요!
원장님 상담은 정말 깔끔하게 할말만 하시는 스타일이고 추가 강요같은건 안하시고 원래도 지인에게 원장님 스타일을 안내받고가서 깔끔하다 생각했습니다. 오히려 믿음갔었어요 알아서 잘 해주실거같은 느낌 ㅎ 저는 처음부터 타 병원 상담은 안하고 커스텀만 간건데 원장님이 절개하라하셔서 지인과 원장님 믿고 수술 결정했습니다 (잘한선택)
만족스러워요! 붓기도 별로 없고 경과는 지켜봐야겠지만 상담빼고는 다 맘에들어요
영빵이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