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나 학생 때도 쌍수 잘 하기로 소문난 곳이기는 했어.
어린 나이에 발품이라는 것도 몰랐기에 그냥 냅다 예약 잡고 했는데 정말 아무도 나 쌍수한 줄 몰라 ㅋㅋㅋㅋㅋㅋㅋㅋ
20대 초반에는 라인이 너무 얇은 거 같아서 조금 불만족 했었는데 점차 불만족이 만족으로 바뀌어 갔어!
어렸을 때는 무조건 라인 뚜렷한 게 이쁘다고 생각했는데 원장님이 나 살려줬다 ㅎ...
쌍수 전에는 눈에 지방 많음 + 쌍커풀 가지고 싶음 + 미간 넓음으로 수술 원했어!
그래서 최종적으로는 눈 지방 제거 + 쌍수(부분절개) + 앞트임을 한 거야!
솔직히 앞트임은 전이랑 차이 못 느끼겠고 쌍수는 자연스럽게 되어서 왕왕왕만족이야!
이 글 보고 갈 사람이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원장님 말투나 행동이 조금 재수(?)가 없으셔... ^ㅁ^...
그리고 극자연주의를 원하셔서 티나게 해달라고 해도 티 안나게 해줄 것 같아... 이건 개인적인 의견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