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곳 정도 상담 받았었고, 결국엔 ㄹㅁㅊ에서 ㅌㅅㅍ원장님께 수술 받았었어. 견적은 대부분 200~250 나왔었는데, 여기는 120에 상담도 원장님께서 제일 꼼꼼하게 잘 봐주시더라고. 믿음이 가기도 하고, 가격도 합리적이길래 결정했어.
내가 원한건 무조건 자연스러움이었거든. 그래서 결론적으론 마음에 들어. 워낙 눈이 작았었는데, 이제 눈 작다는 소리는 한 번도 안들었거든. 사진 찍을 때 확실히 체감이 나는 것 같아. 앞트임이 제일 걱정이었는데, 너~~~무 자연스럽게 잘됨.
그리고 나도 나인데, 엄마가 제일 맘에 들어하셨음. 허허. 마취 풀리고 통증 올라온다고 해서 좀 쫄았는데, 난 글쎄? 약이 잘받는 편인가? 수술 직후 튱튱 부어서 욱씬화끈 거리는 느낌있다가 약먹고 나니 그마저도 사라져서 그냥 편하게 지냈어. 좀 더 어릴 때 일찍 할 걸 그랬나 싶기도 하고 ㅋㅋ 암튼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