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앞트임 재수술, 뒤트임 첫 수술, 그리고 쌍꺼풀 재수술까지 한 지 어느덧 3개월이 되었어요.
시간이 참 빠르기도 하지만, 이렇게 후기를 쓰게 될 줄은 예전엔 상상도 못 했어요.
저는 첫 앞트임 수술을 꽤 유명하고, 인스타나 성형 관련 어플에서 화려하고 예쁘다고 입소문 난 병원에서 진행했어요.
이벤트 비용도 착한 편이었고요. 처음엔 ‘잘 됐다’ 싶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앞트임 모양이 점점 이상하게 변해갔어요.
처음엔 괜찮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앞트임 라인이 ‘ㄷ자’ 모양으로 바뀌더니 오히려 수술 전보다 미간이 더 멀어 보이더라고요.
주변 사람들도 “너 앞트임 하면 진짜 눈 예쁘겠다”는 말을 자꾸 하니까 속상했어요.
이미 수술을 한 상태인데도 그런 말을 들으니, 돈 들여서 한 수술이 티도 안 나고 오히려 더 안 좋아 보였다는 말이잖아요.
게다가 저는 원래 몽고주름이 거의 없는 눈이었는데, 수술 후엔 흉터 때문에 그런지 몽고주름이 생긴 것처럼 보여서 더 속상했어요.
주변 사람들도 "눈 뭔가 달라졌다"는 말보단 "안 했던 게 낫겠다"는 반응을 보여서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그렇게 1년 가까이 혼자 끙끙 앓다가 결국 재수술을 결심하게 됐어요.
이번엔 절대 후회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진짜 손품도 열심히 팔고, 발품도 아낌없이 들였어요.
상담만 해도 7군데 이상 다녔던 것 같아요.
병원을 방문할 때마다 공통적으로 들었던 말은 “앞트임을 다시 하면 훨씬 시원한 눈매가 될 것 같다”는 얘기였어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트임 중심으로 병원을 알아보게 되었고, 상담하면서 뒤트임도 너무 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어요.
원래 눈 뒤쪽 공간이 크지 않은 편이었는데도 “할 수 있는 만큼 최대한 해주세요!” 하면서 적극적으로 의사를 표현했던 것 같아요
치킨쪼아
새김성형외과 서울 신사동 
베리굿성형외과 서울 서초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