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말하자면 병원 이름 올리기가 아직 좀 그래. 나쁜점 하나도 없었구 지금까지는 다 만족인데 결국 우린 결과가 중요하잖아 ㅋㅋ 근데 2틀째다 보니까 딱히 지금 알수있는게 없어서 ㅠㅠ 그리구 붓기 관리나 소독이나 그런것도 아직 안받아봤구... 지금 얼음찜질 하면서 시체놀이 하느라 지루해서 끄젹여봐. 지금 눈이 좀 흐릿흐릿해서 오타 양해 바랄게 ㅋㅋ
일단 옷 갈아입구... 원장님하고 다시 라인 잡아보고 수술실 들어갔어. 그랬는데 ㅋㅋㅋㅋ 상담실이랑 탈의실 다 엄청 모던하고 이쁘게 해놨는데 수술실은 갑뿐호러영화. 그냥 평병함 수술실이였는데 갑작스럽게 병원 온거같아서 좀 놀랐어 ㅋㅋ..
그리구 눕자마자 간호사? 3분들이 막 둘러싸서 각자 착착착 할거 하심. 한명은 혈압 재고 한명은 팔에 줄 연결하고 한명은 소독하고... 이때도 내가 막타임이라 피곤하실탠데 다 친절하셨어.
그리구 원장님 들어오셔서 누워서 다시 라인 잡으시고... 마취 들어간다고 했는데. 진짜 신기한게 막 정신은 멀쩡? 하다고 느꼈던거같은데 막 헛것이 보이는 느낌...? 막 꿈을 꾸는데 정신은 있는 느낌이였어 ㅋㅋ 노래 뭐 틀은지도 기억나. 그리고 나서 점점 꿈에서 깨는 느낌이랄까? 그랬는데 살짝 따끔 하길래 참았는데 다음에 더 따끔한거야. 그래서 어.. 조큼 아파용... 했더니, 그래요? 하고 뭘 해주셨는지 모르겠는데 그 뒤로 안아팠어. 막 잡아당기고 그런건 느껴지는데 아프진 않았고. 원장님께서 눈 떴다 감았다 많이 시키셨어. 눈 떳는데 원장님 보여서 조금 안심 ㅋㅋ
그리구 나와서 휴식 하고 주섬주섬 챙겨서 나왔어! 비교적 너무 말짱해서 놀랐달까.... 물론 정신이. 눈은...ㅎ
Kimmy1111
공간성형외과 서울 신사동 
제이티성형외과 서울 논현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