ㅌㅍㅇㅅ에서 눈매교정이랑 윗트임 한지 1년차네요.
작년 이맘 때 수술 하고 시간이 진짜 빨리 지나갔어요 ㅎㅎ
1년을 돌아보면 햔 세달 차까지는 늘 불안했던 것 같아요.
부기가 언제쯤 빠질까 싶어서 걱정도 많이 됐고요 ㅠ
그러다가 4개월 이후부터는 매일매일 달라지는 모습이
기대가 될 정도로 많이 빠졌어요.
확실히 그때부터는 아 수술 잘 됐구나 라는 직감이 들어서
기대도 많이 됐고요.
매달 사진을 찍어놔서 달마다 전 달에 찍은 사진들을 봤는데
확실히 시간 지날수록 그 전 달의 얼굴이 부자연스러워 보이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더라고요 ㅎㅎ
4달 차부터 붓기가 빠지기 시작했지만 그게 한 3개월을 또 갔어요.
그리서 정확히 7개월 차 부터 진짜 누가 봐도 수술한 거 맞아?
할 정도로 자연스러운 얼굴이 되었네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수술 했어요 라고 말 안하면
못알아 볼 정도로 자연스러워지고 진짜 제 얼굴에
자리를 잘 잡아서 이 때부터는 꾸미는 재미를 제대로 든 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 12개월이 되어 보니 수술 하고나서 찐 살들만
쫙 빼고 나면 와 진짜 나 더 이뻐지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눈을 트고나서 얼굴이 시원해지니까 지금 살이 좀 찐 상태이긴 해도
더워보인다는 느낌이 전혀 안 들어서 사실 좀 방심했나봐요ㅠㅠ
너무 시원하게 잘 트여서 ㅎㅎ
그래도 살이야 빼면 되니까 너무 만족스럽네요!!
이렇게 새로운 얼굴로 만들어주신 천정현 원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