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수술 전 눈이 잘 붓는 편이라 매일 붓기를 빼느라 힘들었습니다.ㅜㅜ
매일 붓기를 빼고 쌍테를 하는게 정말 귀찮은 일중 하나였는데 이제는 굳이 붓기를 빼고 쌍커플을 만들지 않아도 된다는게 정말 삶의 질이 올라간 느낌이에요… !!
눈 붓는것도 예전보다 덜 붓는 느낌입니다.
처음에 쌍수하기전에는 주변사람들이 굳이 왜 하냐고 말리던데 하고나서는 하길잘했다, 진짜 잘됐다, 자꾸 쌍수했다는 걸 까먹는다면서 칭찬밖에 안하더라구요. 진짜 붓기도 너무 빨리 빠져서 실밥풀고 나서는 거의 가리지도 않고 다닌것 같아요. 초반에는 양쪽 쌍커플 두께가 좀 다른것 같아서 걱정을 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잘 맞춰지더 라구요. 화장할때도 눈이 커져서 그런가 너무 편하고 말안하면 수술 한줄 모르는 사람들도 많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