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지인이 이 병원에서 쌍수 했는데 너무 자연스럽게 잘됐다고 생각해서 이 병원으로 골랐습니당 그날 첫타임으로 예약해서 대기없이 병원 가자마자 수술복으로 갈아입고 세수한 다음 before 촬영 했어요 그리고 계속 렌즈 착용 여부랑 금속 같은 거 착용한 거 있는지 확인하셔서 실수로 착용했어도 수술 전에 알아차릴 수 있었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용 그 다음에 실장님이랑 동의서 작성하고 원장님이랑 원하는 라인 얘기하면서 라인 잡았는데 추가적으로 수술 강요 안 하셔서 좋았습니다^_^ 수술실 가서 간호사 같은 분이 눈 보호하는 안약? 넣으시고 수액 바늘 놓으셨는데 하나도 안아팠음 그러고 쌍수 끝나고 원장님이 제 눈 정면에서 보시면서 확인해주셔서 좋았고 저는 미성년자라 부모님이랑 병원에 같이 갔는데 쌍수 끝나고 찜질 할 때 부모님이랑 같이 있을 수 있게 해줘서 굉장히 좋았구요 사실 이건 사바사이긴한데 1-2시간 정도 지나니까 눈 마취가 풀리면서 좀 아팠어요ㅠㅠ 5일 뒤 실밥 푸는 건 하나도 안 아팠어요 +1달 좀 넘었는데 제일 첫번째 사진이 오늘 찍은 거에요 쌍수 첨 했을 때 라인이 달라서 여쭤보니 짝눈이라 눈 크기 맞추느라 그렇다고 하셨는데 오히려 라인을 다르게 한 것 때문에 더 짝눈처럼 보여요 쌍수 40일 정도 된 지금 사진 상 오른쪽 눈이 라인 잡은 것보다 더 낮고 양쪽 눈 쌍커풀 시작 라인이 달라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