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R
  • EN
최근 검색어
닫기

눈성형 수술후기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

힝.........ㅠㅠ저 수술했어용 ~ㅋ

고양이 2005-01-20 (목) 10:18 19년전 2778
https://sungyesa.com/new/d03/205803
이건 저만 그런건지도 모르지만 저는 옴팡지게 아팠다는....
저는 어제 3시에예약이었어요 ~ 근데 수술은 4시~5시까지였죠~ㅡㅡ;;;
앞트임이랑 절개 했는데~ 완전... 덜덜덜 떨리더군요.
간호사 언니들은 누우래지~ 누웠더니 갑자기 앞이
환해지지~ 눈에다가 약간끝이 뾰족한걸로 선을 만드는거 같아서 ~ 처음에는 이게 수술을 하는건가..?
칼을 대는데 하나도 안아프단 말인가? 내가 철인인가?
난 무통증? ㅡㅡ; 별 말도 안되는 상상을하면서
불안을 키우고 있었지요 ..
근데 갑자기 "따끔~" 하면서 주사를 양쪽눈에 두방씩 놓는데~ 기절할뻔했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수술은 거의 감각이 없었어요..
단백질타는 냄새에~ (아.. 비위상하더군요..)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왜.. 조금씩 따가워지더라구요.. 마취가 거의 풀려가는듯햇어요 ㅡㅡ;;
거의 마무리단계여서 한 5~10분? (느끼기엔 한1년 같았음) 정도를 따꼼따꼼~한 통증에 눈물까지 흘렸지요~
ㅡㅡ;;; 이게 .. 있죠? 왜... 완전 상상떄문에
더 아픈거 같았어요.
저는 수술 후기 보지말걸 그랬나봐요ㅋ
마취주사 , 그담엔 절개.. 지방태우고.. 어쩌고저쩌고
다 알아버리니까.~ 의사선생님이 손을 잠깐 쉬는 그 순간에도 언제 칼이 날아올지 모른다는 공포심에
덜덜덜 떨어야 했습니다~;;;ㅋㅋㅋ
하여튼 끝나고 나니까 속이 후련해요
ㅡㅡ;;; 제 후기 보시고 다들 아플까걱정하실까바..
글을 안쓰려고했는데요
저는 워낙에 엄살도 심하고 겁도 많은 체질이라 그런거 같으니까~ 신경쓰지마세요~
근데요..? 저 ~ 눈 팅팅팅팅ㅌ 억배 부어서
피멍도 들고 해서 .. ㅠㅠ 넘넘 걱정이에요..
님들이 말하는 소세지를 정말이지~ 공감을
너무 해버렸어요 ㅡㅡ;;;; 이거... 붓기 빠지겠죠..?
ㅠㅠ 힝... 빨리 자연스러워져야 하는데...ㅋㅋ
아~정말 이뻐지기 힘든거 같아요~정말 용기에 투철한 의지가 없으면 ~ 아~~ 힘들겠다.. 싶어요!!
ㅋㅋ 겨우 쌍커플하고 이런소리 하니까~욕먹을수도있을듯... 프프프~ 하여튼 그래도 성예사에서 여러가지 정보도 얻고 맘의 준비도 탄탄히 (나름대로)했고.ㅋ
여러모로 도움이 된거 같아요~ 사진은 좀~
테이프 띠면 찍어서 올릴게요~ ㅋ
붓기 빠지는 법, 자연스러워지는법~좀
조언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0^/

(제가 지금 눈을 거의 감고 하고싶은 말 생각날때마다 막 쓰다보니 횡설수설.. 이상하네요.. 그래도 이해해주세용..;;)
Translating

1,654,389
205,137
이 영역은 병원에서 등록한 광고 영역입니다.
ⓘ광고

댓글 11건
앤경내꼬 2005-01-20 (목) 10:51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3/205814
냉찜질 부지런히 해주세요~ 이뻐지실거예요~ ^^
류하원 2005-01-20 (목) 18:35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3/205813
냉찜질 열심히하시구 실밥 빼면 온찜질 열심히 ^ ^
고양이 작성자 2005-01-20 (목) 18:53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3/205812
ㅠㅠ.. 눈이 무서워서 거울을 못보겠어용..;
빈빈 2005-01-20 (목) 19:17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3/205811
칼?..완젼절개 하셨어요?? 고양이님 말에 대박 고감..저랑 비슷하시네요? 마취할때 양쪽에 3번씩..눈물이 와장창..정말 나오고 싶었어요..저는 아주 작은 가위로 양쪽에 3번씩 절
빈빈 2005-01-20 (목) 19:19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3/205810
(대박공감..오타..ㅋ)3번식 절개에 매몰법을 했죠..살 자르는 소리에 놀래 기절할뻔했고..계속되는 느낌으로 상상에 초주글지경이었어요..중간에 마취가 풀렸는지..몽고트는데 어찌나
빈빈 2005-01-20 (목) 19:19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3/205809
따끔따끔 했던지..그런데 몽고주름은 실밥 떄바야 알겠지만..흉도 별로 없고..이쁘게 잘 해주신듯..월욜날 실밥 풀어요.
빈빈 2005-01-20 (목) 19:20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3/205808
그런데 라인잡은 선은..녹는 실이래요...ㅡ.ㅡ;;이거 좋은 걸까욤?
고양이 작성자 2005-01-20 (목) 22:03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3/205807
녹는실이면 뽑지 않아도 되고~ 좋은거 아니에요?
고양이 작성자 2005-01-20 (목) 22:04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3/205806
저도 몽고주름튼건데~ 너무 길어서 앞틈한거래요ㅡㅡ;;; 근데 너무 부어서 울퉁불퉁...ㅠㅠ 이상한 상커플이 될까바 걱정중..ㅠㅠ
II바비인형II 2005-01-21 (금) 20:45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3/205805
나드 징챠 아팠능데 ㅠㅠ 절개가 원래 아푼가봐욤// 저 아직 실밥 안풀었는데 눈 답답해 미치겠다는 ㅠㅠ
고양이 작성자 2005-01-21 (금) 23:22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3/205804
그러게요... ㅠㅠ 다들 앞트임 이쁘게 된거 같은데... 나만 이상한거 같아요..ㅠㅠ 무서움...
hi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