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걱정을 많이 했었습니다...
흉지믄 어쩌나 한게 안한것 보다 못하믄 어쩌나
근대...막상하니까여...
뒷트임까지 못한게 원망스럽습니다...ㅡㅡ;;
저는 ㅅㅇ 에서 차선생님께 했는데여...
상담때두 뒤트임두 상담받구 했는데 결정을 못하다가...
당일날 다시 상담할때 하는게 좋겠다구 하셔서 하기로 했었는데...
수술대 위에 누우니 정~말 무섭구 겁나서 도저히 못하겠더라구여...
그래서 간호사 언니한테 "저 뒷트임 못하겠어여~!!!"
갑작스럽게 취소해버렸답니다...ㅡㅡ;;
지금 생각하면 왜그랬는지...
하고나서는 거울을 도저히 못쳐다보겠더라구여...
근대 막상 보니...어색하긴 한데...
붓기도 많이 심하진 않구...
수술하고 집에 모자쓰고 가니 엄마가 왜 수술 안하구 그냥 왔냐구 하시더라구여...ㅡㅡ;;
얼음찜질 몇번하구...찬바람 쐬는게 좋다구 하셔서...
밤에 잠깐 산책하구...
그담날엔 친구들과 영화보구 밥먹구 아이스크림 먹으러 가구...
물론 모자 쓰구여~ㅋㅋ
짝짝이라서 많이 걱정되긴 하는데여~
실밥풀으러 갈때 선생님께 한번 여쭤봐야겠어여~ 어떨지...
그리구 상태가 좀 좋아지면...
뒷트임... 다시 고려해봐야겠어여~
여튼... 안한것보단 한게 나을꺼 같아여~
다들 너무 걱정 마시구여~
다 잘될꺼예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