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 매몰로 했으니까 이제 수술한지 45일정도 됐네요!
전 처음부터 라인큰거보다 나중에 속쌍겹되두 자연스럽게 하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병원에서두 라인을 작게 잡은거 같아요. 첨엔 매몰이라서 붓기가 바로 바로 빠지대요.
수술한지 2주일되니까 다들 수술한티 하나두 안난다구 넘 자연스러워서 못알아보더라구여.
근데 자연스럽긴한데 짝짝이였어요. 왼쪽눈이 붓기가 더디게 빠지더라구여. 글구 전에 작게 속쌍겹라인있었는데 왼쪽눈에 그게 그대로 남아있구여.. 왼쪽 라인끝에 살이 살짝 솟아있어요. 아무래두 붓기는 아닌듯.
병원가니까 의사샘말론 한쪽이 느슨하게 된거같다구 살이 솟은곳에 한땀을 떠준다네요. 아님 시간있음 절개로 다시 하던가.. (절개시 비용일부 추가) 한땀을 다시 뜨면 괜히 지저분해질거같구 절개로 하자니 잘못될까 걱정되구여.. 현재 라인이 얇아서 쫌만있음 바로 속쌍겹될거같으네요. 원래 속쌍겹 살짝 있었는데.. ㅠ.ㅠ 이케 일찍 속쌍겹되면 곤란한데.. 흑흑 ㅠ.ㅠ
사람이 화장실갈때 맘, 나갈때 맘 다르다더니.. 막상 라인작게 잡으니까 더 크게 할 걸 후회되더라구여.
아~ 글구 제가 단매듭연속법인가 그걸루 했거든여. 다른분들 말씀들으면 매몰도 실밥 풀던데요. 전 안풀었어요. 그냥 실이 라인 잡아주는거라구 제가 한병원은 그렇대요. 거 땜인지 가끔 피곤하면 눈이 땡기구여~ 종종 가려울때도 있어요.
전 이제 실패한 병원엔 다시 안가려구요..
쌍커플 안돼는눈은 없다는데..정말 경력잇는 의사님을 만나야지 ,,
진짜 후회...........ㅠㅠㅠ 전 풀었지만 3개월도 안됏어요...
정말 경력자는 다르더라구용.......................님도 힘내요..
전 그동안 우울증 대인기피증 열라 심해서 ㅡㅡ::
생각하면 끔찍하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