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틈할까 뒷틈할까 고민하다가..ㄷ ㅇ에서
그저께 앞틈했습니다~
원래 쌍커플있는 눈이어서 눈 좀 더 선명해지고픈
욕심에 질러버렸죠..ㅋㅋ
뒷트임이 더 필요했지만..붙는단 말에 두려워서..
그냥 앞트임했어요.
원래 3.5였는데 일미리씩터서 지금은 3.3정도 되겠네요
정말 쪼꼼 텄어요..원래 눈도 살짝 긴편이었거든요..
첨에 하고나서 소지섭같애서..이거 왜한건가 싶었는데
오늘 소독하고 눈앞에 디자인한거 지우고나니까
괜찮네요..부기 거의 없고..실밥빼고는 아예 티안나요
거~~의... 다만..수술한거 나혼자만이 알거같네요
변화가 거의 없음..ㅋㅋㅋㅋㅋ
어제까지만해도 소지섭&구미호같아서 고민이었는데..
말이죠..
근데 ......근데...수술전에..마취만 아프다고해서
걱정했더만..마취는 이빨마취보다 더 안아팠었는데말이죠....수술하면서 마취가 너무 빨리풀려서
거의 생살 꼬맨거나 다름없었던거 같네요..
선생님도 이거 왜케 마취빨리풀리지 이럼서
그냥 참으라고 하시도라구요..ㅠㅠ
한40분한거같은데 막판에 한 15-20분정도는 많이아팠어요..꼬매는데..아............ㅠㅠ 눈은 수술이 무섭더라구요..마취하고 수술할때 되게 잘참는다 그랬는데..
마지막에 5바늘정도 꽤맬때 무너졌어요..
눈물이 절로 주루루루루룩...................ㅠㅠ
소리한번 살짝 내주시고..아효..
오히려 수술할때가 좀 아프지...하고나니까 한개도
안아프데요..그냥 조금 욱신욱신.,,아주 참을만한 정도
수술할때 좀 아픈거 빼고는..정말 간단하고 안아픈수술인거같애요..
마취만 안풀렸다면 4번도 더 할수있는 수술정도..
아...........근데 전 풀려가지고 정말 아팠어요..
으아..
그래도 지금은 실밥빼곤 티 안나네요..
안으로 해서 그런가벼요..
ㄷ ㅇ 잘한다 해서 망설임없이 했는데..
아직까진 만족이예요..
실밥풀르면 사진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