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상담만 하러 간거였는데
(아직 학생이라 수술은 방학 때 할 예정 이었음)
샘이 엄마랑 대화를 나누시더니 갑자기
따라오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어정쩡하게 따라들어가서 수술했어요....
매몰+앞트임 했는데...
매몰할때 정말 정말 정말 정말 너무 아팠어요;
다른분들은 그냥 조금 아팠다고 하시길래
별로 안아플줄 알았는데
진짜 죽는줄 알았음.
그나저나 아직 방학하려면 일주일정도 남았는데
괜찮으려나-_- .........
(중3이거든요-,-;;;;;;;;;;;;;;;;;;;;;)
오늘도 학교갔더니 다른반애들이 수십명씩 몰려와서
동물원 원숭이 구경하듯이 쳐다보더라구요..
기분이 참...................;;
암튼 샘이 수술해도 많이 예뻐질 눈이 아니라고
별로 기대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생각보다 잘돼서 좋아요;
에궁;; 찜질이나 열심히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