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병원 안면윤곽 사진방에서도 사진 올려서 병원선전하고 그랬어요. 전 안면윤곽 사진방에서만 열명 넘는 사람한테서 쪽지를 받았는데 상당히 찜찜한게 도대체 누구 사진을 올린건지 사진주인은 자기 사진이 이렇게 올려진걸 알고나 있는건지.. 그리고 단순히 자기 병원 선전만 하는게 아니라 누가 다른 병원에서 수술했다고 사진 올리면 xxx 병원에서 하려다 여기서 했어요, 하는 식으로 다른 사람이 올린 병원 이름 막 언급하면서 깍아내리고 그런식이었죠. 어떤 쪽지에는 xxx 병원, xxx 병원, xxx 병원, xxx 병원, 전부 상담 다녀보고 여기 선택했어요, 이렇게 남들이 말한 병원들 ㄹㅣ스트를 쭉 나열하면서 뒤트임 하려는데 좋은 병원 소개해달라고 하더라구요.. 사람들이 어느 병원 괜찮다, 난 여기서 했다, 이렇게 언급하면 또 그 병원 이름 언급하겠죠..
말만 잘하는 의사들에 속아 피해본 사람들이 많은데 거기에다 브로커들이 과대 후가 까지 올리면 어떻게 좋은 의사와 병원을 선별해야 할까? 내가 어리석은 선택으로 수술후 고생해서 그런지… 정말 과대광고, 허위광고 하는 병원이나 브로커들은 법으로 규제를 했으면 좋겠어. 특히 성형외과는 전문의 자격증 받기 전에 꼭 실기시험을 따로 봤으면 좋겠어… 그래야 피해자가 좀 덜생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