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엄살이 되게 심하거든요 ㅋㅋ
치과가서 주사놓고 신경치료해도
막 고함지르고 그래서 의사랑 간호사 언니가
막 입에 자갈물린다고 농담식으로 말할 정돈데 ㅋㅋ
무통마취라 별로 안아팠어요
그냥 감기걸렸을때 맞는 엉덩이 주사? 그 정도이구..
혈관주사 같은거 맞는거 그거 하구..
그러더니 간호사 언니가 잠올껍니다~
이러는거에요. 근데 잠이 안와서 마취가 아직
덜왔나 하고 막 절망에 떨고 있는데.,,
한 몇분지나니까 진짜 몽롱 ㅋㅋ 무슨 빨려들어가는
느낌 막 나구 ㅋㅋㅋ
그러구 눈떠보세요 감으세요 한 열번정도 하시구
.........근데 -_- 간호사언니가 저 주사 다 뽑으신줄 알고
일으키니까 팔꿈치 안쪽(뭐래;ㅋㅋ) 그 쪽 주사 안뽑아
서 피났어요 ㅜㅜ 아직도 멍들고 욱신~ ㅜㅜ
여튼 생각보다 안아팠는데.
오늘 새벽에 마취가 풀려서 아파서 깻습니다 ㅜㅜ
제가 무의식적으로 손으로 건들인거 같애요 ㅜㅜ
원래 안아프다는데 제가 몸부림이 좀 심하거든요 ㅋㅋ
근데.. 실밥이 전 풀렸어요
그래서 하는말인데요 ㅜㅜ
실밥 풀때 아프나요?-_-;
아...겁이 많아서요 ㅜㅜ
여튼 지금 멍도 많이 들고 그랬지만
나아지겠죠~ 여러분들도 겁 먹지 말고 하셔서
이쁜눈 만드세요~